종합

신한두드림스페이스, ‘디지털라이프스쿨’ 과정 성공리 마쳐

3기 졸업생 포함 총 333명 배출, 208개의 프로젝트 사업화 진행 중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석종훈 대통령정책실 중소벤처비서관, 정원오 성동구청장 및 교육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꿈(Dream)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찾으며 할 수 있다(Do)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 플랫폼이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는 맞춤형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라이프스쿨, 창업 초기의 보육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비즈니스 역량을 배양하여 우수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과정에서는 수 백 회에 달하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밀착 코칭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이번 3기 졸업생을 포함하여 총 333명의 교육생이 배출되었고, 이 중에서 총 208개의 프로젝트가 사업화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희망이다”라며, “신한두드림스페이스가 희망을 이끌어줄 빛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조용병 회장은 “앞으로도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필두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나아가 대한민국에 실리콘밸리를 조성해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는 오는 6월 건국대, 하반기 한양대를 필두로 서울 소재 주요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와 유망 스타트업간의 매칭을 위한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8월부터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교육을 시작으로 예비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및 디지털라이프스쿨의 모집일정과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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