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한국야쿠르트, 본격적인 무더위 ‘얼려먹는 야쿠르트’ 인기

한국야쿠르트는 대표 얼려먹는 제품인 ‘얼려먹는 야쿠르트’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대표 제품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거꾸로 먹고, 얼려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발효유다. 야쿠르트 병을 거꾸로 한 패키지는 고유의 디자인은 살리되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도록 입구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2016년 4월 출시 이후 누계 1억병이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얼려먹는 시장의 트렌드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김치에서 찾은 한국야쿠르트의 면역 특허 유산균(HY7712)과 복합 비타민,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건강한 온가족 간식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냥 마실 때와 얼려먹을 때 동일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약 1년간의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제품 출시에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다. ‘야쿠르트’를 얼려 먹거나 아랫부분을 뜯어 마셨던 고객들의 경험에 착안했다.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재밌게 먹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얼리는 시간에 따라 셔벗과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그냥 먹어도, 얼려 먹어도 되는 역발상 제품으로 발효유 뿐만 아니라, 음료, 소주, 과일까지 다양한 미투 제품의 출시를 이끈 인기 제품”이라며, “커피, 빙과류 등 다양한 여름철 간식 섭취가 증가하는 시기에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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