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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노동조합, ‘구미 KEC 구조고도화 사업 지지’ 발표

KEC의 과반수 대표 노동조합인 KEC노동조합(위원장 이준한)이 현재 KEC가 추진하고자 하는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하여 찬성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KEC노동조합은 이번에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회사가 구조고도화를 통해 구미공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보장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을 재확인 받았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일부 소수 노동조합의 주장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임을 밝혔다.

이준한 KEC노동조합 위원장은 KEC가 추진하고 있는 구미공장 구조고도화와 관련하여 노조와 회사는 2019년 임단협, 대표이사와의 대화, 수차례에 걸친 노사협의 과정 등을 진행하였고, 관련하여 회사의 구미공장에 대한 투자확대 및 지속적인 유지·발전, 고용에 대한 보장과 확대 등에 대하여 상호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와 관련하여 이미 2014년 11월 노사협정서를 통해 상기 사항에 대하여 명확한 보장을 확약받았고, 이는 현재까지도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다수의 노조원들 역시 구조고도화가 회사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길임을 확신하고 있으며, 일부 소수 노동조합 지회가 회사 구조고도화에 대해 근거없는 억측으로 대·내외적 여론을 호도하며 회사의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음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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