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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파주연천축협과 업무협약... ‘자금조달’시너지 강화

코람코자산신탁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파주연천축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주 금촌동 파주연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와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및 양 사 주요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연천축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하여 약 40개월 만에 준공시킨 바 있으며 현재 5곳의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시켰다. 현재 5곳 이상 준공 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는 코람코와 대한토지신탁 뿐이다. 최근 책임준공확약형 신탁사업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일반 관리신탁과 비토지신탁 등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총 순자산 5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 총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의 총 순자산은 530억원이다. 연초 이후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입되며 2023년말 순자산(265억원) 대비 2배 증가했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주식, 채권 및 원자재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장기 투자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시리즈는 ‘안정형’, ‘중립형’, ‘성장형’ 총 3종으로, 펀드별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 투자 비중이 달라 투자자들은 성향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안정형은 주식 및 주식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40% 미만으로 투자하며, 성장형은 보다 탄력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코어-위성 전략’을 활용한다. 장기 성과가 우수한 펀드에 중점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ETF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이다. 포트폴리오는 미래에셋증권 자문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안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조정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포트폴리오 다변화 ‘속도'

금리인하 기대감에 주가 반등... “성장속도 높일 것”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주유소 매각과 함께 커피전문점 폴바셋 DT점(드라이브스루, Drive-Tru)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DT 매장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지난 2020년 이 리츠 상장당시에는 보유자산 전체가 주유소관련 자산이었으나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비전2030’을 발표하며 ‘투자플랫폼’ 전환을 목표로 자산을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다. 현재 부산 사하구 괴정동 273-3번지에 위치한 괴정제일 셀프주유소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87-2번지 영일대주유소의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두 곳 모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소유의 주유소들이다. 이곳에는 각각 연면적 964.25㎡(약300평, 지하1층~지상2층)와 543.56㎡(약170평, 지상3층) 규모의 커피전문점 폴바셋 DT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들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DT점이다. 그런가하면 인천, 마산에서는 이커머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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