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의 콘텐츠 시청 여정을 한데 모은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uplustv.lguplus.com)’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콘텐츠의 AtoZ를 하나의 서비스에 담아 U+tv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며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U+tv 모아는 모바일로 U+tv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컴패니언(Companion, 동반) 서비스’로, 고객의 콘텐츠 시청 전후 여정을 통합했다. 고객은 U+tv 모아를 통해 영화∙드라마∙예능 등 모든 U+tv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U+tv로 이동해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 후에는 시청자들과 평점∙리뷰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먼저 U+tv 모아는 작품 정보와 영화 전문가 평론, 시청자 평점 및 리뷰 등 콘텐츠 정보를 비롯해, 전문 에디터가 전하는 새로운 영화 소식, OTT∙장르별 실시간 순위, 영화 유튜브 리뷰 콘텐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탐색 필터 기능을 적용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U+tv 고객은 시청할 콘텐츠를 찾기 위해 S
토큰 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오픈에셋이 23억 원 규모의 Seed 투자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하나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매쉬업벤처스가 참여했다. 오픈에셋은 블록체인 코어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김경업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력들은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과 금융기관에서 블록체인 산업 실무 경험을 탄탄히 쌓아 왔다. 주요 경험으로는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디지털 지갑 ‘클립(Klip)’ 개발 참여와 한국은행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구축 사업 등이 있다. 오픈에셋은 금융기관에서 쉽고 효율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토큰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마무리된 한국투자증권의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ST프렌즈'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분산원장 시스템 및 토큰증권 스마트계약 개발 등을 맡으면서 업계 최초로 금융사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하는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신규 투자자들은 오픈에셋의 한국은행 CBDC 및 한국투자증권 토큰증권 등 레거시 금융시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2023년 해외실증(PoC)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실증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한 마무리 행사를 부산 모처에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의 해외실증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글로벌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특강 △참여 기업 간의 네트워킹 △포스트 투어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외실증 지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해외 대·중견기업 실증(PoC) 기반의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 제품·서비스 현지화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엔피프틴파트너스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소재의 총 19개 글로벌 대기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15개 사가 매칭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용 드론 맞춤 설계 스타트업 ㈜로텀(문창근 대표)은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사업화 연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웨어러블 카메라 제조 스타트업 ㈜링크플로우(김용국 대표)는 일본 White House Group과의 PoC 수행 경험 및 제품 현지화 전략 수행을 통해 올해 일본 시장 매출 확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와이낫 부스터스’가 콘텐츠 누적 조회수 2,400만회를 달성하며 시즌2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찐팬을 만드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메타코리아와 함께 체계적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크리에이터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진정성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다.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일상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 120명을 선정해 시즌1 활동을 완료한 데 이어, 10월부터 올 2월까지는 디자인∙음악∙마술∙반려동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200여명과 시즌2 활동을 진행했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시즌2 활동 기간 동안 총 918편의 콘텐츠를 제작, 누적 조회 건수 2,400만여회를 달성했다. 시즌1 대비 각각 30%, 60% 증가한 수치다.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평균 137% 늘었다. LG유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경험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지
효성그룹이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효성은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IS), Hyosung Holdings USA, Inc.,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설지주의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될 예정이다. ㈜효성신설지주의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효성 0.82 대 ㈜ 효성신설지주 0.18이며, 조현상 부회장이 독립경영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부문 등을 포함하면 신설지주의 매출 규모는 7조 원대, 글로벌 거점숫자는 90여 곳에 이른다.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복합 불황과 전쟁, 통화긴축, 공급망 위기 등 급변하는 정세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효성그룹은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을 경영이념 중 하나로 강조하며, 신속한 변화와 효과적인 대응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분할 추진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뤄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스페셜 영상 ‘아스달’ 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이번 영상은 아스 대륙의 풍경과 더불어 ‘아스달’ 세력이 대규모 전투를 준비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 아스달의 왕 타곤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동건이 등장하는 드라마 버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아고' 세력과 '무법' 세력의 영상도 각각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이 게임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이에 따른 퀘스트, 의복과 음식의 변화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다양한 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버디’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버디’는 ‘이마젠’과 유사한 개념으로, 레벨 150부터 최대 1종 동행 가능하다. ‘이마젠’과 다르게 이름을 변경해 애칭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필드 내 동행 중일 경우 상황에 따라 기쁨과 슬픔 등의 감정을 표현해 이용자와 교감한다. 보유 중인 버디의 능력치 및 추가 효과는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 적용된다. ‘버디’ 시스템 추가를 기념해 ‘반가워 버디! 첫만남 출석부’ 이벤트도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 7일 출석 미션 수행 시 최대 10장의 버디 소환 쿠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난이도 조정도 진행됐다. ‘차원의 경계’ 던전에 가장 높은 단계의 난이도인 ‘전설’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주간 추가 보상 횟수도 기존 15회에서 20회로 상향됐다. 던전 클리어 시 최상급 정수를 획득해 스킬북, 희귀 장신구 등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이용자들이 함께 공략하는 ‘월드 보스’ 던전은 신규·기존 이용자들이 보다 원활한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안현준 대표)는 모모보드의 운영사인 ‘모모네트웍스(대표 신재환)’에서 주관하는 제2회 STO/Web3 네트워킹 파티에서 부동산 금융 기반의 토큰증권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1월 공개한 프롭핀테크 기업인 플러스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해온 부동산 금융 기반 토큰증권 프로젝트의 진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또한 정형화된 기초자산을 중심으로 한 토큰증권 시장의 미래 비전을 업계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포블이 추진 중인 토큰증권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부동산 투자 방식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유동성, 저렴한 거래 비용, 그리고 낮은 진입 장벽 등의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가상자산 시장 내에서 포블의 입지를 강화하며, 부동산 토큰증권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의 지속적인 성숙과 함께, 우리는 부동산 금융기반 토큰증권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개발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Web3와 STO 분야의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6G에 대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 조치(Auto Healing)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 클라우드 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용량과 성능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기지국 구축을 위한 공용 플랫폼을 마곡 사옥에서 검증한 바 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 5G 코어 장비 백업 망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 장비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 이하 코다, 대표 조진석)이 총 수탁고 8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다는 2020년 11월 KB국민은행,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상자산 전문 커스터디 업체다. 커스터디는 제3자가 고객을 대신해 가상자산을 수탁받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커스터디 기업은 일종의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골드만삭스, 씨티를 비롯한 대형 은행이 직접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다는 2021년 3월부터 법인 및 기관 고객을 위한 원스톱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로 등록되는 등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자산 종합 금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6월 말 기준 FIU가 밝힌 가상자산사업자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코다의 국내 가상자산 수탁업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한다. 당시 FIU에 등록된 국내 가상자산 보관서비스 업체 49개 사의 수탁고는 총 2.9조이며 이 중 코다 수탁고는 2.3조였다. 2023년 12월 기준 코다의 수탁고는 약 8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