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3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피넬 카운티 의장 마이크 굿맨(Mike Goodman), 퀸 크릭 시장 줄리아 휘틀리(Julia Wheatley)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첫 전용 생산 공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애리조나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36GWh, ESS LFP 배
헥슬란트가 공동 대표 체제 전환하며 박인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강준우 최고컨트랙트기술책임자(CC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헥슬란트는 기술 주도 성장을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이번 체제 개편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 기반 규제 대응과 신성장 기술을 연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4년에는 L3까지 확대한 컨트랙트 기술과 옥텟을 접목한 신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 개편을 통해 기술과 규제를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인수 공동 대표는 헥슬란트 창립 멤버로 옥텟 제품 기획, 개발을 촐괄하며 가상자산사업자 취득과 더불어 규제 대응 전반의 전략을 총괄했다. 강준우 공동 대표 또한 헥슬란트 창립 멤버로 컨트랙트 기술 사업을 총괄하며 디파이, 브릿지, 오딧 등 Web3.0 전반의 핵심 기술 개발과 사업 전략을 수립했다. 박인수 공동대표는 “지갑 인프라는 규제 안에서 성장할 것이며 6년동안 쌓인 지갑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헥슬란트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준우 공동대표는 “컨트랙트 기술은 Web3 기술의 근간이며 지갑과 결합하여 더 큰 사용성을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슈퍼맘카 출시와 함께 ‘U+스마트홈’ 요금제 2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2560*1440)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Zoom) 기능으로 아이가 먹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해, 직장에 있는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자녀들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수락할 경우 아이와 대화가 연결된다. 기존 양방향 대화 기능은 부모가 전용 앱을 통해 먼저 대화를 거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도 먼저 부모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슈퍼맘카는 내장 배터리가 탑재되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사용
인피닛블록이 가상자산 사업자를 위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 중인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중에서도 ISMS 본인증은 가상자산에 특화된 56개 세부 항목을 추가하여 총 290개 항목을 점검하고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기준이다.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VASP)는 금융정보분석원 신고 전에 ISMS 예비인증을 획득해야 하고 신고수리 이후 ISMS 본인증까지 획득까지 반드시 마쳐야 한다. 인피닛블록은 2022년 4분기 이후 유일하게 VASP 신고수리를 마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이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전자지갑과 멀티시그, 다자간연산(MPC) 등 암호보안 기술이 적용된 프라이빗키 관리시스템(PKMS) 등을 제공한다. 고객사가 위탁한 디지털자산을 모두 블록체인 온체인에 등록하고 사이버보안 기술로 프라이빗키를 관리하여 외부 해킹, 도난 등을 방지한다.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ISMS 예비인증, VASP 신고수리에서부터 ISMS 본인증 취득에 이르기까지, 금융제도권 진입을 위한 모든 절차를 가장 먼저 끝냈다”며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론칭 후 사용할 캐릭터명을 미리 등록하는 이번 이벤트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선점 계정을 만든 후, 12개 서버 중 자신이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명을 기입하면 된다. 캐릭터명은 서버간 중복 생성이 가능하며, 캐릭터명 선점은 휴대폰 번호 1개당 1회만 가능하다. 또한, 게임 정식 오픈 후 선점 시 사용한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선점한 캐릭터명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LG유플러스는 GS25와 제휴를 맺고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도시락 4종에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25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주로 판매가 되는데,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선보인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고객층과 맞닿아 있다”고 이번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는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제공하는 만 18~39세 전용 인터넷 상품이다. ▲인터넷 검색∙쇼핑에 적합한 ‘100M(월 1만9,800원, VAT 포함)’ ▲고화질 영화∙게임을 끊김없이 즐길 수 있는 ‘500M(월 2만6,400원)’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게 업로드할 수 있는 ‘1기가(월 3만3,000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이파이를 포함하려면 4,400원만 추가 지불하면 된다. 이 요금제의 최대 장점은 1년만 약정해도 3년 약정한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을 강화하고 거래 편의성은 더욱 높였다. 빗썸은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수수료율(0.04%)에 이어 출금 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내려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조정된 가상자산별 출금 수수료는 거래소 수수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원화입출금 한도상향 간편 신청 ▲’더 빨라진 차트’ 업데이트 등 서비스 편의성 개선도 잇따라 선보였다. 먼저 '원화입출금 한도상향’을 앱 내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3월 신규 회원 가운데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 △누적 매수금액 5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한 경우 한도 상향 신청을 통해 1회 1억원, 1일 5억원까지 입출금이 가능한 정상계정으로 전환이 즉시 가능하다. ‘더 빨라진 차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더 빨라진 차트’ 기능을 사용하면 로딩 없이, 더 빠르고 유려한 모션의 시세 차트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웹뷰(Web View) 방식을 네이티브(Native)로 변경해 로딩 및 반응 속도를 4배 빠르게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대표 이재원)가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도 실적을 공시했다. 2023년 연매출은 1,358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4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비 75% 감소했으나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빗썸은 ’23년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을 가상자산 시장 업황 악화로 인한 거래대금 감소 때문이라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4분기에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진행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전반적으로 선방한 결과라 평가했다. 빗썸 관계자는 “작년 크립토윈터라 불리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빗썸은 이용 편의성 제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했다”면서 “올해 빗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안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 케이쉴드)교육을 1일부터 실시한다. 케이쉴드(K-Shield)는 취약점 및 악성코드 분석, 모의 침투 등 침해사고 대응 기술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는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교육은 ▲운영 보안 ▲보안 컨설팅 ▲침해사고 대응 ▲모의해킹 ▲악성코드 분석 ▲디지털 포렌식 ▲클라우드 보안 ▲WEB/SW 개발 보안 과정으로 구분하여 총 8개 분야 59개 과정으로 실시하며, 초급(K-Shield Start)부터 최고급(K-Shield Pro+) 과정까지 총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특히, K-Shield 인증서 취득을 위한 특화(K-Shield Special) 과정을 신설했다. 최종 인증서 평가를 통과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인정하는
컴투스(대표 남재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대표 백성재, 나명석)과 손잡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한다. 지난 28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오는 4월 31일까지 한달간 자담치킨과 협업하고, 유저들이 맛있는 치킨과 함께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번 협업으로 자담치킨 앱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4월 한정 메뉴인 ‘스담스담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세트는 순살 후라이드와 맵슐랭 반반치킨, 오리지널 치즈볼, 콜라 등으로 구성된다. 정가에서 4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귀여운 프록시안 캐릭터와 벚꽃이 어우러진 전용 패키지로 포장된다. 또한 스담스담세트 구매 후 영수증을 인증한 전원에게 프록시안 모집권 10장, 프록시안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치킨 선물 아이템 등, 캐릭터 성장을 돕는 다양한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이벤트를 위해 한정 수량 제작된 ‘스타시드’ 아크릴 디오라마 굿즈도 선물한다. 영수증 인증은 브랜드 사이트, 포럼, 카페 등 공식 채널 내 이벤트 공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