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보육기업이자 홈 IoT 브랜드 ‘헤이홈’을 운영하는 ‘고퀄’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한샘,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사인 경인전자, 빅뱅엔젤스가 참여했다. 2019년 론칭한 헤이홈은 2년 만에 현재 25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브랜드다. 헤이홈은 고객이 저렴하고 쉽게 IoT 기기를 접할 수 있게 기기를 제공하며, 다양한 AI 스피커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IoT 기기에 대한 Open API를 약 80곳의 대·중소기업에 제공하며 Io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고퀄은 2020년부터 브런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브런트의 IoT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헤이홈과 브런트 이외에도 다양한 IoT 플랫폼을 고객에게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 IoT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터디카페, 에어비엔비, 무인매장 등 공간 운영 사업자들을 위한 IoT 기반의 공간 관리 SaaS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인화, 원격관제 및 보안, 출입 관리를 서비스화하고 IoT뿐
개인 맞춤 대출 테크 기업 핀다가 대출을 갖고 있는 사람이 사고나 질병으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내 집 지키는 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대출이 있고 대출이 필요한 모든 고객의 대출 전(全)생애주기를 디자인하겠다는 포부다. 핀다는 연체방지 알림 등 지능형 대출 관리 서비스인 ‘나의 대출관리’를 제공하며 총 23조원이 넘는 대출을 관리하고 있다. 등록된 대출 중 20% 정도가 20년 이상 만기 대출로, 오랫동안 대출을 관리하며 갚아야 하는 이들이 많았다. 더욱이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최대 2회 올리겠다고 시사한 바 있어 장기적으로 대출을 갖고 있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대출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면상담 없이 핀다 앱을 통해 나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핀다 앱으로 갖고 있는 대출내역을 한 번에 불러오고, 그 중 보장받고 싶은 대출을 선택하여 암, 뇌출혈 등 보장이 필요한 상황과 보장금액, 월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마다 다른 대출금액, 자금사정을 고려해 세부적인 보장내용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내 집 지키는 보
핀테크 O2O전문 기술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민간이 힘을 합치는 'AI 데이터 활용협의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ISC에서 민·관·산·학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AI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AI 학습 데이터를 신규 서비스 개발 등 활용 단계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AI 데이터 활용협의회'는 데이터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TTA와 170종 데이터의 활용성 검토에 참여한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협의회는 AI 데이터를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NIA)은 2020년에 구축한 170종의 데이터를 이날 60종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 협의회는 데이터 활용 관련 피드백을 통해 추후 데이터 품질 개선, 추가 과제 기획 등도 추진한다. 'AI 데이터 활용협의회' 출범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그 동안 써 본 공공 AI 데이터에 대한 평가와 건의사항을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날 AI 허브를 통해 공개된 AI 학습용 데이터는 총 4억800
핀테크 O2O전문 기술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제18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스타트업 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창업대상은 국내 경제의 주요 동력이자, 활기를 불어넣는 창업 시장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기업들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서울경제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원투씨엠은 스타트업 부문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에 최종 선정됐다. 세상을 바꿀 혁신 아이디어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기술 및 서비스의 독창성 ▲창업 후 성장 과정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원투씨엠의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은 국내 시장에 O2O,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24개국에서 50여 해외 사업 파트너들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균 원투씨엠 대표는 "원투씨엠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최근 AI기술을 접목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AI 분석예측 기능을 추
온투업 1호 기업 8퍼센트 (주식회사 에잇퍼센트)가 개인신용대출부터 아파트 담보 대출까지 다양한 투자상품에 100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진행 배경은 국내 금융 소비자들에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출범 등 핀테크 산업의 제도 변화와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는 소액 분산투자 등을 알리기 위함이다. 아울러, 본 이벤트를 통해 인하된 세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P2P투자의 이자 수익은 비영업대금이익으로 분류돼 이자소득세 25%와 지방소득세 2.5%를 합쳐 27.5%에 달하는 높은 세율이 부과되었으나, 온투업 등록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15.4%로 인하되는 세율 혜택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또한, 5000원 단위로 소액 분산 투자 시에는 원 단위 절사에 따라 세율이 0%에 수렴하게 되어 높은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0원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은 금리 단층 해소를 위한 중금리 대출 채권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11일 현재 8퍼센트에서 투자 가능한 채권은 가계부채 해소에 활용되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부터 주거 안정을 돕는 아파트 담보
핀테크/O2O전문 기술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사)미래농업포럼 등과 사업 협약을 맺고 수산업에 최적화된 AI모형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투씨엠은 자사가 보유한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의 AI분석 예측 모형을 수산 분야에 적용해 다양한 수산 양식의 양식 상태 분석, 사육 환경 관리, 양식장 관리를 처리, 분석,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업화하기로 했다. 그간 IOT기술을 이용한 센서 등을 통해 IT기술을 수산 양식 분야에 적용한 사례들이 시장에 선보이며, 수산 양식 분야에 적용된 사례가 존재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AI기술이 수산 양식 분야에 적용되는 것은 수산 양식 산업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전했다. 원투씨엠은 이를 위해 다양한 수산 양식 분야의 AI학습 데이터 및 기초 데이터 확보와 양식 환경의 수온, 염분, 용존 산소, pH 등의 데이터 요소들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의 선형 분석 AI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수산업에 최적화된 AI모형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원투씨엠의 김치권 C
개인 맞춤 대출 테크 기업 핀다가 개인정보유출을 우려하는 고객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핀다가 대출 중개 플랫폼 중 최초로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핀다는 고객이 실제로 대출을 받고자 직접 신청한 금융사에만 고객 연락처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경로를 마련해, 개인 전화번호 노출을 최대한 예방해왔다. 그럼에도 최근 코로나명부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노출이 된 고객들의 높아진 불안을 잠재우고자, 일반인이 식별할 수 없는 안심번호로 전환해 금융사와 소통하기로 한 것이다. 개인 전화번호 대신 발급된 안심번호는 14일 후 자동으로 없어진다. 핀다 비교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안심번호 사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고, 사용한다는 체크박스가 기본값으로 설정돼 있다. 해당 안심번호를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은 경우엔 핀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바로 해지할 수 있으며, 따로 문의하지 않더라도 14일 후에는 자동으로 해지된다. 광고성 스팸 연락 차단 기능도 도입한다. 핀다 앱 하단의 ‘더보기’ 메뉴에서 ‘금융 스팸 차단하기’를 통해 더 이상 금융 광고 스팸 전화나 문자를 받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 신청 후 반영까지
디지털 자산 로보어드바이저 '헤이비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업라이즈(대표 이충엽)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프로젝트다. 이번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전문 심사단의 기술평가, 사업성 검증은 물론, 100명의 국민심사단이 기업 선정에 참여했다. 업라이즈가 서비스 중인 '헤이비트'는 변동성이 심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손실을 방어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해나가는 퀀트 알고리즘 기반 자동 투자 서비스다. 헤이비트의 투자전략 FF(ForeFront)는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급락세가 이어진 4/14일 ~ 5/22일 기준, 기간 수익률 11.6%를 달성하며 시장에 대한 방어력을 입증했다. 3년여의 서비스 경험을 통해 고도화된 알고리즘 투자전략과 고빈도의 거래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는 헤이비트의 핵심 역량이다. 업라이즈는 올해 4월 시리즈 B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 12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이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5월 26일~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참가해 핀테크 기업의 혁신 금융 서비스 사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50여개 기업 가운데 카카오페이, 파운트, 토스, 스몰티켓과 함께 핀테크 스케일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보안·인증 분야를 대표해 아톤의 혁신 금융 인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이번 행사 주제처럼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 혁신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고객처 확보를 통해 인증 시장 리더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이트박스 기반의 Secure Elemen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PKI 기반 사설 인증 및 모바일 OTP 등 여러 보안 솔루션으로 대형 시중 은행, 증권사 및 카드사 등 금융권 내 독보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2019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핀테크 산업 박람회다.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공동대표 박홍민·이혜민)가 올해를 퀀텀 점프 원년으로 삼고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급격히 사세가 확장되며 신규 입사자와 기존 임직원 및 CEO의 결속을 다지고 공통된 목표를 나누기 위한 장을 마련한 것이다. 핀다는 자사 사무실에서 지난 21일 새롭게 수립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스톡옵션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핀다는 지난해 비교대출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임직원 수가 연초대비 1.5배 이상 증가하며 5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전사가 하나의 목표의식을 갖고 자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수립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핀다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공표했다. 2015년 회사 설립과 함께 현재까지 유지해온 첫 번째 비전인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여 대출 시장의 비효율을 혁신하는 회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개인이 필요한 현금을 적시에 만들어주는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커지는 스톡옵션의 가치와 행사 조건 등에 대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