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가 산후조리원 모니터링 서비스인 베베캠에 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접목시킨 AI 보모 서비스를 소개하는데 나선다. ㈜아이앤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IT쇼(이하 WIS)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을 선보인다. 2024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이며, 해당 행사에는 10개국에서 446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아이앤나는 월드 IT쇼의 올해 슬로건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에 맞춰 AI 보모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앤나는 종합 육아 플랫폼 기업으로 “아이보리” 자사 앱을 통해 아이수첩, 아이앨범, 아이보리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베베캠’이 대표 서비스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AI 보모 서비스는 AI 캠 모니터링 시스템인 ‘베베캠’에 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접목시켜 아기 얼굴 움직임과 상태를 자동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며, 실시간으로 아기 모습을 관찰하여 아기의 호흡 상태 및 움직임을 체크하고 유사 시에 보호자에게 알림을 하는 서비스이다. 아기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상 상태에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코드명 :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efpegerglucagon(에페거글루카곤)’으로 확정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미약품의 HM15136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efpegerglucagon은 ‘ef-’(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와 ‘-glucagon’(Glucagon 수용체 작용제)이라는 접미사가 붙은 이름으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efpegerglucagon(에페거글루카곤)을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한미약품은 efpegerglucagon을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의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신약이 최종 상용화 되면, 치료 효과의 지속성 및 안전성,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 환자들의 고통을 크게 덜어줄 수 있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한화투자증권에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한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쿠콘의 ‘대법원 증명서 API’를 활용해 한화투자증권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에 필요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간편 서류 발급 및 제출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한화투자증권 고객은 쿠콘 API로 별도의 사이트나 기관 방문 없이 증권사 앱에서 필요 서류를 조회·제출해 보호자임을 확인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담당자 또한 고객 확인 절차 간소화 및 증빙서류 전자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 쿠콘이 제공하는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는 대법원에서 제공하는 각종 증명서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API다. 비대면 서비스에 필요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대출신청, 계좌개설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 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자녀 명의 계좌개설을 위해 은행이나 증권사에 종이 서류를 챙겨 번거롭게 방문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쿠콘 API를 활용해 금융기관들은 고객들이 자사 모바일 앱으로 계좌를 손쉽게 개
천만고객과 함께 성장한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3일 간 하루 2번 추첨을 통해, 각각 최대 1000만 원의 행운을 전한다. 이벤트를 주변에 많이 알리는 고객일수록 얻을 수 있는 추첨 기회도 늘어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토스뱅크는 혁신과 상생의 길에 함께한 천만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사전 참여와 추첨으로 나뉜다. 4월 17일~23일(7일간) 진행되는 사전 참여 기간을 통해 고객들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마친 고객들은 6자리의 추첨번호가 적힌 볼을 하나씩 받는다. 고객 본인의 토스뱅크 통장 뒤 4자리와 랜덤번호 2자리(00~99)가 조합된 추첨번호가 적힌 볼이다. 볼에 적힌 추첨번호를 바탕으로 4월 24일~26일, 3일간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고객들은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일간 낮 12시와 오후 6시, 하루 2차례에 걸쳐 기회가 찾아온다. 당첨번호는 이벤트 페이지 내에 고지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개별 푸시 알림을 통해서도 당첨 사실이 전달된다. 사전 참여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는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온다. 이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모든 대출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대출 찾기' 페이지를 오픈하고, 대출 서비스 통합 및 강화에 나선다. 고객이 뱅크샐러드에서 대출 관련 핵심 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하고, 보다 간편하게 대출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대출 찾기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유입이 급증한 대출 관련 서비스 개편을 위해 만들어졌다. 새로워진 뱅크샐러드 대출 찾기 홈에서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비상금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과 △최저금리 자동 조회 △대출금리 할인쿠폰 △신용점수 올리기 △대출 진단 등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대출 관련 모든 부가서비스를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 고객의 대출 관련 경험을 고려해 우선순위가 높은 대출 서비스부터 노출되며, 내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금액·신용점수 현황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는 상세페이지에 진입하지 않더라도 대출 찾기 서비스 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대출 니즈가 있는 고객의 서비스 탐색 과정을 간소화 하기 위해 앱에서 불필요한 경로를 없애고, 유사한 경로는 모든 통합될 수 있도록 U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동네시장과 노점상 등 소상공인 가게에서 계좌이체로 구매 시, 가게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QR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QR송금’ 서비스는 가게에서 제시하는 송금 전용 QR코드를 구매자가 모바일로 촬영해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하는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 바쁜 영업 현장에서 계좌번호를 안내하고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계좌번호 오입력으로 인한 착오송금 등의 혼선을 해소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QR송금’ 서비스를 구매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은 네이버페이 앱에서 바로 송금 가능한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시 가게에 QR코드를 비치할 수 있는 제작물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사용자 누구나 QR코드만 촬영하면 쉽게 송금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상공인들은 구매자에게 별도 이용방법을 설명할 필요 없이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만 안내하면 된다. 또한 QR 송금 완료 후 구매자의 모바일 화면 내에 송금액이 크게 표시되어, 소상공인과 구매자 간 송금 확인을 위한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ABL생명은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ㆍ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발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BL생명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주력 보험상품 약관 및 ABL라이프케어(자동 보장분석) 분석 결과를 학습하여 FC(재무 컨설턴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업에서 필요한 업무시스템 및 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들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총 40억원의 지원금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생활, 의료, 주거 비용 지원과 함께 성과 보고회 및 시상식 개최 등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취약계층 1,70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비용 등 총 2
해외 송금 ∙ 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고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을 위해 5월 12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2만 3천여 고객에게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해외 송금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와이어바알리에 가입해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음 송금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해 친구에게 와이어바알리를 소개한 고객에게도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영국 등 와이어바알리의 전 송금국에서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은 고국에 송금을 많이 하는 시기”라며, “고환율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가족을 향한 마음을 송금으로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해외 송금 서비스뿐만 아니라 ‘와이어바알리 선물하기’를 통해 다른 나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전력 제어 및 충전 솔루션 개발 기업 ‘세상을바꾸는사람들’, 주방 내 조리 수행 로봇 개발 기술 보유 기업 ‘피플즈리그’,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관리 SaaS 서비스 제공 기업 ‘원더무브’,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개발 기업 ‘두왓’ 등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IBK창공 홍보부스를 통해 IBK창공 창업육성플랫폼 소개 및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 모집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기업에게 판로개척,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해 월드IT쇼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