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오는 3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서 2024년 미국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서는 국내·미국 부동산 투자부터 종합자산관리 프리미엄 서비스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양경식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은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금융자산관리와 국내외 부동산 관리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손님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의심거래보고(STR)실무」집합교육 수강생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4월 19일이다. 학습목표는 의심거래보고 개념과 관련 규정 등 개요를 이해하고 보고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봄으로써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수강대상은 자금세탁방지 및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 등이다. 특히, 자금세탁 분야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STR 사례와 의심거래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4월 19일(금), 1일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9:30~17: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전략리서치 기능과 각 섹터별 자산분석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보강을 통해 투자내실을 다진다고 7일 밝혔다. 코람코는 지난 2007년 부동산업계 최초로 조사분석팀을 조직해 10여 년간 투자자에게 부동산 및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전망과 분석을 제공해 왔다. 이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투자펀딩과 리츠지원으로 기능을 분화했었지만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부동산시장에서 투자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조직을 ‘전략/리서치실’로 통합 확대개편 했다. 전략/리서치실장으로는 김열매 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를 영입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투자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 실장은 2003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현대증권,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다양한 섹터를 넘나들며 시장을 예측해온 부동산기반 올라운드 애널리스트다. 과거와 달리 최근 부동산시장은 단순 부동산과 금융 외에도 유통과 물류, 반도체와 AI(인공지능) 등 산업전반의 사이클과 강하게 연동돼 있다. 그 때문에 산업전반에 대한 예측은 투자의 속도를 좌우하게 된다. 코람코가 올라운드 애널리스트인 김 실장에게 공들인 이유다. 특히 김 실장은 지난해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6일 부산 명장2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정비사업 대상지를 전국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탁방식으로 5개 현장의 성공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코람코는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신탁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산 명장2구역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29-105번지 일대의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이곳은 부산4호선 명장역 1번 출구와 인접한 초역세권이고 명장초, 동신중, 학산여고 등에 둘러싸인 학군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준공 40여 년이 훌쩍 넘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라 주거환경이 점차 열악해져 재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코람코는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하3층~지상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60세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시행자 방식은 토지등소유자들이 별도로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부동산신탁사에 사업 전반을 일임하는 방식이다. 정비사업 시작단계부터 신탁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토지등소유자들은 각종 인허가와 사업비 조달, 시공사관리 등 복잡한 업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코람코는 이미 동래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자지정고시를 받아놓았으며 시공사 선정과 건축심의 등 본격적인 정비사업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지난 2월 28일 기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운용자산(설정액)이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2월 28일 약 54조 원에서 11.94% 성장했다.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높아진 절대금리 수준과 금리인하 기대감 및 안정자산 선호 현상에 따라 채권 및 MMF로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NH-Amundi자산운용은 우수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창립 20주년인 2023년 2월, 운용자산 55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만에 5조 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채권형(+1.6조), MMF(+2.2조)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고 해외투자(+0.9조), 국내주식형 (+0.8조) 등 여타 부문도 호조를 보였다. 2022년 3월 출시한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공모펀드 침체 속에서도 출시 약 2년 만인 지난 1월 설정액 2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Amundi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상품이다. 대표적인 퇴직연금 펀드인 하나로 TDF도 디폴트옵션 도입 후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말 순자산 2천억 원을 넘겼다. HANARO ETF는 2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476690)’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에 집중 투자한다. 비만 주사제 제조사인 일라이 릴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며 유럽 전체 대장주로 떠올랐다. 28일 기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의 일라이릴리(28%)와 노보 노디스크(28%) 투자 비중은 총 50% 이상이다. 비만 치료는 전 세계 비만 환자가 10억명 이상으로 추산되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혁신 테마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으나 ‘빅 파마(Big Pharma)’ 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빅파마 기업을 대표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를 비롯,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암젠, 로슈, 화이자 등 비만 치료제 테마 관련 매출이 발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1% 이상의 분배금을 추구한다. 아직 본격적인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해당 ETF는 채권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높은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지만,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옵션 부분 매도 전략을 적용해 콜옵션 매도 비중을 최대 30% (명목금액 기준)까지로 제한한다. 특히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채 커버드콜 ETF 중 유일하게 만기가 짧은 1주일 이내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다. 만기가 1주일 이내인 옵션을 매주 매도하면 1개월물 옵션을 매월 한번 매도하는 것 보다 높은 프리미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글로벌 반도체 ETF에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 제2호[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정해진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단위형 상품으로,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이달 26일부터 3월 7일까지 NH투자증권(3월초부터 모집), SC제일은행(2월말 판매 예정), 하나은행(2월 26일부터 모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사는 확대될 수 있다. 동일한 전략의 1호 펀드에는 단 1주일만에 513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작년에 극심한 불황을 겪은 반도체 산업이 바닥 형성 후 2024년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효과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모인 것으로 해석된다.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제2호 펀드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유사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외 상장 주식형 ETF 등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투자 타이밍에 상관없이 분할매수하는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활용한다. 즉, 펀드가 설정되면 자산을 한 번에 모두 매입하는
신한자산운용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 추천 상품으로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 해당 펀드는 ‘신한 좋은아침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의 명칭변경을 통해 재출시 하는 것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의 동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기에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이후의 관련 저평가 종목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해당 펀드의 1개월 성과는 11.54%로 비교지수인 KOSPI200지수를 4.01%p 앞서며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이 반영된 시장에서 적합한 펀드로 주목 받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펀드는 6개월, 1년, 5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비교지수(KOSPI200)대비 5.00%p, 5.42%p, 28.07%p, 154.82%p 초과성과를 달성하며 전략의 우수성을 증명했다.(22일, 제로인 기준)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는 자기자본, 배당, 자사주매입에 더해 매출액과 현금흐름을 고려하여 저PBR 기업,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 기업, 현금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제도개선 방안에는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율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자본시장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자본시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번 발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시대의 전환점 될 것” 이라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국회, 업계, 기업 등 모든 시장 참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이 증시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기업 투자, 운용, 분석, 자금조달 등 전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