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476690)’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에 집중 투자한다. 비만 주사제 제조사인 일라이 릴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며 유럽 전체 대장주로 떠올랐다. 28일 기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의 일라이릴리(28%)와 노보 노디스크(28%) 투자 비중은 총 50% 이상이다. 비만 치료는 전 세계 비만 환자가 10억명 이상으로 추산되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혁신 테마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으나 ‘빅 파마(Big Pharma)’ 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빅파마 기업을 대표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를 비롯,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암젠, 로슈, 화이자 등 비만 치료제 테마 관련 매출이 발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1% 이상의 분배금을 추구한다. 아직 본격적인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해당 ETF는 채권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높은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지만,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옵션 부분 매도 전략을 적용해 콜옵션 매도 비중을 최대 30% (명목금액 기준)까지로 제한한다. 특히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채 커버드콜 ETF 중 유일하게 만기가 짧은 1주일 이내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다. 만기가 1주일 이내인 옵션을 매주 매도하면 1개월물 옵션을 매월 한번 매도하는 것 보다 높은 프리미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글로벌 반도체 ETF에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 제2호[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정해진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단위형 상품으로,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이달 26일부터 3월 7일까지 NH투자증권(3월초부터 모집), SC제일은행(2월말 판매 예정), 하나은행(2월 26일부터 모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사는 확대될 수 있다. 동일한 전략의 1호 펀드에는 단 1주일만에 513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작년에 극심한 불황을 겪은 반도체 산업이 바닥 형성 후 2024년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효과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모인 것으로 해석된다.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제2호 펀드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유사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외 상장 주식형 ETF 등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투자 타이밍에 상관없이 분할매수하는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활용한다. 즉, 펀드가 설정되면 자산을 한 번에 모두 매입하는
신한자산운용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 추천 상품으로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 해당 펀드는 ‘신한 좋은아침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의 명칭변경을 통해 재출시 하는 것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의 동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기에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이후의 관련 저평가 종목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해당 펀드의 1개월 성과는 11.54%로 비교지수인 KOSPI200지수를 4.01%p 앞서며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이 반영된 시장에서 적합한 펀드로 주목 받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펀드는 6개월, 1년, 5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비교지수(KOSPI200)대비 5.00%p, 5.42%p, 28.07%p, 154.82%p 초과성과를 달성하며 전략의 우수성을 증명했다.(22일, 제로인 기준)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는 자기자본, 배당, 자사주매입에 더해 매출액과 현금흐름을 고려하여 저PBR 기업,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 기업, 현금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제도개선 방안에는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율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자본시장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자본시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번 발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시대의 전환점 될 것” 이라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국회, 업계, 기업 등 모든 시장 참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이 증시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기업 투자, 운용, 분석, 자금조달 등 전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지난해 100건 이상의 사기 피해 예방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CS(고객 대응) 데이터 결산 결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투자자 피해를 막은 케이스는 총 107건으로 월 평균 약 10건에 달한다. 이상거래 제재, 피싱 사이트 지속 차단, 제보 접수·사실 확인, 투자자 안내, 경찰 신고 연계 등 사례별 특성 및 피해 양상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2019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시장을 위협하는 사기 범죄에 맞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주주 인증, 필수 매물 인증 등 각종 투자자 보호 기능으로 허위 매물을 차단하고 부정 행위를 방지한다.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공지, 팝업, 푸시 알림을 통해 사기 범죄 위험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거듭 고지하고 있으며, 수사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아래 대응 절차도 안내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비상장 사기 수법 또한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증권사나 거래 플랫폼, 투자 전문 기업 직원을 사칭하거나, 피싱 사이트를 통해 투자를 권유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불특정 다수
머신러닝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삼성증권과 국내 주요 모바일 퍼포먼스 에이전시 매드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삼성증권은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경험 향상 뿐만 아니라 설치 수 10배 증가, 타 매체 대비 계좌개설 CPA (cost per action) 효율 1.5배 개선 및 계좌개설 수 42% 증가 등 주요 지표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국내 대표 종합 금융 투자 선도 기업으로, 투자를 통해 고객의 삶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증권중개, 자산관리, 기업금융, 자금운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선도적인 퍼포먼스 기반의 앱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신규 및 기존 유저가 웹 대비 높은 편의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갖춘 모바일 앱 mPOP에서 계좌를 개설해 보다 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만, 국내 금융업 특성상 고객의 계좌개설 과정이 여전히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고, 이는 고객이 중도 이탈하는 이유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가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이후 9영업일만으로,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중 최단기 기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087억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6일 상장 당일 232억원으로 역대 채권 및 금리형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에 오른데 이어,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며 9영업일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기존 KOFR, CD91일물 금리 추종 금리형 ETF보다 만기가 긴 만큼 평균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상장 첫날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대기성 자금이 증가한 가운데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은행 정기예금 대비 환금성이 높아 유휴 자금 투자처로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예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ETF 투자법을 총망라한 ‘반도체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체 ETF 가이드북’은 반도체 제조공정과 밸류체인 등 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어드밴스드 패키징, 온디바이스AI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반도체 산업에 대해 폭넓게 수록했다. 가이드북 한 권으로 누구나 반도체 투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제작된 안내서다. 또한 ‘반도체 ETF 가이드북’에서는 한국, 미국, 대만 등 국가별 반도체 산업 특징과 해당 국가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ETF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반도체 투자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총 9종의 TIGER 반도체 ETF 순자산 합계는 3조원에 달하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 투자에서 모두 순자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TIGER 반도체 ETF의 대표 상품이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381180)’의 21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1조 8,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Fn반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영업부금융센터는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반도체 메가사이클’, ‘거래량을 통한 투자심리와 전략’,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방법’ 3가지의 주제로 강의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손님은 영업부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 후 계좌개설을 완료한 손님에게는 ‘아이에셋’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 유료 멤버십 서비스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 김현엽 센터장은 “최근 주식시장 트렌드 분석과 전문가의 투자 노하우를 한번에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며 “손님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