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4년째 이어가

  • 등록 2019.12.11 1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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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박윤철 대구 동구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취약계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 동구지역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지역 특화 상생협력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행복둥지 10호를 시작으로 매년 세 가구를 지원해 올해 21호까지 입주를 완료했으며,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 및 자립 기회 제공, 지역 치안 불안 해소 등 많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본 사업과 ‘2019 대구사회혁신플랫폼 실행 의제’ 중 ‘청년 주거문제 해결’ 분야에 대한 연계방안을 검토해 지역 청년층에게 폐·공가를 활용한 안정적 주거공간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성재 sjcha@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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