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기부문화 이어져...물품 기탁,예술 기부,소화기 증정 등

  • 등록 2021.11.08 0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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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운 물품나눔’ 통해 22억 원 규모 물품 기탁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21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2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디안, 해피바스, 라네즈, 아이오페,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등 13개 브랜드가 기부한 22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천 5백여 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한편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의 누적 기준으로 847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5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하나카드, 예술의 전당과 예술 기부 캠페인 진행


하나카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의 경제적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예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 기부 이벤트는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예술 기부 디지털플랫폼인 ‘SAC나눔’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카드 결제 또는 하나머니로 기부 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가 동일한 금액만큼 한번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고객 중 30분(1인2매 제공)을 추첨하여 스페셜 콘서트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필두로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였던 김현웅, 정영재를 비롯 피아니스트 한상일, 기타리스트 박윤우, 배우 조인의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콜라보 한 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친애하는 나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예술가의 인생을 모티브로 예술은 언제나 관객들 가까이에 함께하고 있음을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하고 발레, 기타,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지는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터파크를 통해 하나카드로 공연 예매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GS25, 소방의 날 맞아 소화기 증정 프로모션 펼쳐



GS25가 11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증정 프로모션을 펼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방의 날(매년 11월 9일)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뜨거운 라면 먹고 소화기 받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오뚜기 행사 라면 5종을 구입한 고객이 GS&POINT를 적립하면 GS25 어플 ‘나만의 냉장고’에 상품당 1개의 스탬프가 생성된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응모를 할 수 있다.  응모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휴대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경품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GS25는 올 9월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1만 6천여 GS25에 비치된 소화기를 국민 누구나 화재 상황에 활용 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수원의 한 치킨집에서 불이나자 해당 점포 직원은 인근 GS25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았고,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은 훈훈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GS25는 고객이 위급한 일이 발생하면 점포에 비치된 소화기 활용 외에도, 아동 학대 예방 안내 및 아동 임시 보호소 역할을 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치매 노인을 보호하는 ‘치매 등대지기’, 여성의 안심 귀가를 돕는 ‘여성 안심 지킴이집’ 등을 수행 함으로 고객의 위기에서 다양한 도움을 제공 하는 안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재 sjcha@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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