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 2건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로, 미국의 ‘IDEA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심미성, 기능성,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테리어 아키텍처(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Hyundai Motors India HQ)’과 ‘루카831(LUCA831)’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은 현대차 인도 법인의 중심 사옥으로, 인도의 기후와 문화, 환경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저층부는 전시 및 공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상층부는 직원 중심의 업무 공간으로 구성해 집중력과 업무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인도 기후에 맞춘 내외부 조경과 태양광 패널, 자연 채광,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루카831’은 서울 강남대로 중심부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건물 외관 전체에 아치형 디자인이 적용돼 도심 속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팬데믹 이후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능 중심 공간을 넘어 정서적 안식처로 설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루카831’을 통해 강남 도심에서 주거와 비즈니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형 레지던스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굿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에서 연속적으로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와 심미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