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은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김민선7은 19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추격해 온 전예성(삼천리)을 한 타 차로 따돌리며 트로피를 차치했다.

2023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김민선7은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후 1년 만에 다시 한번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김민선7은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 자리를 지키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2라운드 역시 6타를 줄이며 1타차 단독 선두로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했다. 역시 최종일에도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 16언버타 200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보기 없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KLPGA투어 역사상 세번째 선수가 되었다.
우승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선7은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다음 대회(덕신 EPC 챔피언십) 준비하던 중 선물 같은 우승을 하게 됐다. 4월 시즌 초 우승인만큼 다승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말하며,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과 대방건설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특히 "항상 저를 믿고 후원해주신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김민선7 프로의 첫 라운드부터 끝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력과 보기 없는 플레이로 우승을 확정지은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국 골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민선7은 이번 주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타이틀 방어와 함께 생애 최초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작년 김민선7과 함께 준우승을 달성한 임진영도 출전하며 지난 해 활약을 다시 한번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