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닥스(DAKS)가 영국풍 럭셔리 리조트 무드를 반영한 여름 컬렉션 ‘머스티크 시크 (MUSTIQUE CHIC)’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패션 시장에서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닥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기존의 체크 중심 스타일을 벗어나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럭셔리 리조트 무드로 풀어냈다.
컬렉션의 영감은 카리브해의 프라이빗 섬 ‘머스티크(Mustique)’에서 얻었다. 머스티크는 영국 왕실 귀족과 글로벌 유명 인사가 휴양지로 찾는 곳으로, 영국식 럭셔리 리조트 문화를 대표한다. 닥스는 이 섬의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 브리티시 클래식을 현대적인 여름 스타일로 재구성했다.
디자인 변화는 체크무늬에서 페이즐리 중심의 예술적 패턴과 네이비, 블루, 레드 색상 조합으로 나타난다. 면, 비스코스, 린넨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을 사용해 대담한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여성용 원피스, 블라우스, 하이넥 점퍼부터 남성용 반팔 셔츠 등 휴양지에 적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이런 럭셔리 리조트 무드 적용은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닥스는 ‘머스티크 시크’를 포함한 여름 컬렉션 호응에 힘입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백화점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헤리티지 이미지에 감각적인 리조트 무드를 결합한 스타일 제안이 기존 고객층 강화 및 신규 고객 유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표 제품인 ‘하이넥 점퍼’는 터콰이즈 블루 색상과 페이즐리 패턴이 조합된 상품이다. 간결한 하이넥 실루엣에 패턴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가볍고 바스락거리는 소재로 여름철 착용에 적합하다. 휴양지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여름 아우터다.
남성 대표 제품 ‘반소매 오픈칼라 셔츠’는 고밀도 면 소재에 페이즐리 무늬를 적용했다. 오픈칼라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며, 최근 남성 패션에서 확산되는 리조트 테일러링과 포멀웨어 트렌드를 캐주얼하게 반영했다. 단독 착용 또는 이너와 함께 겹쳐 입기에도 어울려 휴양지 스타일에 적합하다.
닥스 관계자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확장하는 것이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닥스는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계절과 문화적 영감을 반영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스는 올해 ‘디오리지널 라인(THE ORIGINAL)’ 중심의 고급화 전략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 아이템인 드레스와 수트를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