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지오지아 전국 매장 공간 환경 개선 프로젝트 진행

  • 등록 2026.05.27 0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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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완료 매장,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6% 매출 증가 기록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공간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5년 8월 시작한 리뉴얼을 완료한 매장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6%의 매출이 증가했다.



지오지아는 2025년 8월부터 전국 약 190개 매장을 대상으로 단계적 리뉴얼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10개 매장의 리뉴얼을 마쳤으며, 2026년 말까지 총 12개 매장 완료를 목표로 한다. 매출 신장률 26%는 리뉴얼 시점부터 2026년 4월 말까지 전년 동기와 비교한 수치로, 완료된 10개 매장 중 리뉴얼 기간이 충분한 8개 매장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리뉴얼은 고객 경험에 중점을 두고 공간 전반을 재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매장 전체에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일관되게 조성했으며, 시즌과 상품 구성에 맞게 진열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쉽게 찾도록 했다.

 

피팅룸은 매장 양 끝에 분산 배치해 혼잡 시간대에도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담 공간은 확장하고 휴게 의자 수는 두 배로 늘려 고객이 머무는 동안 편안함을 높였다. 직원이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동선도 개선했다. 창고 전용 출입문을 신설해 재고 관리 동선과 고객 동선을 분리했다.

 

스타필드 코엑스점, 스타필드 안성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등 주요 매장이 리뉴얼을 마쳤으며, 수도권과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성통상 엄상용 FS 본부장은 "고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동선과 휴게 공간 등을 고객 입장에서 재설계했고, 더 오래 머무르는 고객이 다양한 상품에 접할 기회가 많아진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오지아는 소재 개발과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공간과 상품 경쟁력을 함께 높여 고객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오지아는 2026년 말까지 추가 6개 매장 리뉴얼을 추진하며, 성과를 검증한 후 향후 확대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현태 hyuntae70@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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