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1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며 실적 회복 신호

  • 등록 2026.05.30 0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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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기준 매출 2.5% 성장, 영업이익 221억 원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나타나

이랜드리테일(대표 채성원)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1억 원으로 196억 원 증가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1분기 당기순이익은 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억 원 개선되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사업 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 핵심 점포 경쟁력 회복, 식품·리테일 사업의 수익성 강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까지 일회성 비용과 사업구조 변경, 수익성 개선 활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들어 본업 경쟁력 회복과 재무 비용 부담 완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된 점이 실질적인 실적 반등 신호로 평가된다.

 

회사는 현재 매출 성장세가 1분기보다 높아지고 있어 연말 실적 개선 가능성도 함께 보고 있다.

 

도심형 아울렛 점포인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의 효율 개선, 킴스클럽 중심의 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 핵심 상권 기반의 신규 콘텐츠 도입과 매장 리뉴얼 효과가 하반기에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고금리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지난해까지 손익 부담이 있었으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개선되며 회복 흐름이 확인됐다”며 “분기 순이익 흑자는 체질 개선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성장 추세가 1분기보다 높아지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랜드리테일은 앞으로도 핵심 점포 영업 경쟁력 강화, 식품 사업 수익성 제고, 비용 구조 개선, 자산 효율화 등을 통해 재무 안정성과 본업 경쟁력 향상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태 hyuntae70@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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