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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떠오르는 제품부터 정월대보름 샛별배송까지...정월대보름 맞아 유통가 분주

한강변과 강원도 해변에서 진행되던 정월대보름 맞이 다양한 축제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행사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갔다. 매년 강릉 해변에서 진행되던 달맞이 행사와 불꽃놀이는 올해는 랜선으로 진행되고, 각 지자체들도 야심 차게 준비했던 축제들을 취소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집에서도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름달과 함께 분위기 있게 소원을 빌 수 있는 달이 연상되는 제품, 정월대보름 준비를 미리 못한 사람들을 위해 클릭 한 번에 빠르게 배송되는 초간편 정월대보름 상품 등을 추천한다.

 

서울장수주식회사의 유자맛 막걸리 ‘달빛유자’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 만병을 기록한 품귀 막걸리다. 노랗고 동그란 보름달이 그려진 라벨이 눈길을 끌며 ‘정월대보름템’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달빛유자’는 국내산 고흥 유자를 엄선·착즙한 유자과즙을 듬뿍 넣어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청량감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SNS에서 구매 후기와 인증샷 등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디저트 막걸리’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상큼한 맛과 향긋한 향으로 인정받고 있다.

 

패키지도 유자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노란빛과 둥근달이 그려져있어 정월대보름과 안성맞춤이다. 달이 차오른 저녁 풍경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표현돼 밝은 달밤, 유자 막걸리 한잔 기울이는 순간을 서정적으로 그려졌다.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모이기 힘든 시기, 아침 식사 전에 마시는 귀밝이술 대신 향긋하고 상큼한 달빛유자와 함께 보름달을 보며 소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은 어떨까? 도수가 높지 않아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울려 부럼과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미처 대보름 음식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마켓컬리에서는 모듬나물과 오곡 찰밥ᆞ대보름 기획 부럼 2종 등을 샛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샛별배송은 밤 11시까지 주문 및 결제 완료 시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제품이 도착하는 마켓컬리의 배송 시스템이다. 모듬나물은 말린 곤드레나물과 시래기나물ᆞ건취나물로 구성된 3종세트이며, 오곡 찰밥은 국산 찹쌀과 적두ᆞ기장ᆞ차조ᆞ수수 등이 들어 있다. 완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대보름 기획 부럼 2종은 호두와 땅콩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월대보름과 관련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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