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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서비스 정보보호 솔루션, 한 곳에서 비교·경험

'제9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개최

행정·공공기관 IT업무 담당자들이 정보보호 정책, 최신 보안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제9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12일~14일까지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정보보호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첨단보안 제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으로써 120여 개 기업이 참여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전자정부 보안업무 담당자들은 정보보호 솔루션과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적인 최신 보안기술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9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행정안전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보안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정보보호 솔루션 제품전시와 정보보호 콘퍼런스로 운영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특별세션으로 “디지털정부 사이버보안 강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전시회에서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사업에 도입 가능한 120여개 사의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과 보안제품이 전시된다.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방지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데이터 암호화에서부터 PC 백신 및 PC 보안 통합솔루션까지 여러 분야의 우수한 보안제품이 전시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보호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별 정보보호 솔루션에 관하여 총 4개 트랙, 54개 강연이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각종 어려움과 성공적 체험담을 나누는 장으로서 실제 행정·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이번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해 전자정부 정보보호에 필요한 제품, 솔루션 구축사례를 학습하고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전자정부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하고 국내 관련산업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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