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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 투자’에도 MZ세대가 뜬다...'소액 투자 열풍'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혁신 서비스가 투자자 접점 확대

#낮은 금리로 고민하던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모바일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을 알게 된 이후 평소 관심있게 지켜 보던 유니콘 기업의 주식을 조금씩 사 모으는 중이다. 어마어마한 경쟁률 때문에 공모주 청약 참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미리 구매하고 싶어도 거래 불안정성 때문에 주저했던 A씨에게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은 새로운 대안이 됐다. 50만원의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기존 증권사를 연계한 안전 거래라는 점, 모바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 등이 A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Z세대가 최근 비상장 주식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A씨처럼 높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에 불편을 겪던 이들은 물론 거래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투자를 꺼리던 이들까지도 앞다투어 비상장 주식 투자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도 올 6월 기준 전체 회원 수 대비 2030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5%에 육박했다. 소액투자자 추이도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0만원 이하 소액거래자들은 지난 3월 초 대비 5월 약 300% 증가했으며, 10만원 이하의 소액 거래자도 3월 대비 6월 약 89%가량 상승했다.

 

2030 MZ세대는 4050처럼 투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고, 소액 위주의 투자를 선호한다. 모바일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며, ‘HIP’ 즉 타인과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익히 알려진 전통의 재테크와는 다른,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열망 또한 강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필두로 모바일 기반의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기존 낯선 영역이었던 비상장 주식 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이 점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헤매던 MZ 세대의 니즈와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 비대칭성, 거래 불투명성 같은 각종 병폐들의 해소, 비상장 주식 투자에는 고액자산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단 인식 개선도 투자 열풍을 견인하는데 큰 몫을 했다.

 

변화의 토대는 역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혁신 서비스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기존 비상장 주식 시장 특유의 깜깜이 거래 방식을 벗어나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연계해 안심 투자 환경을 조성했고, 허위 매물, 결제 불이행, 높은 유통 마진 등의 위험을 감소시켰다.


허위 정보들이 난무하는 시장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이 집약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해 비상장 주식 시장의 정보 격차도 극복했다. 주요 테마 별로 종목을 분류해 관심 있는 테마 종목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종목별로 토론 메뉴도 개설, 투자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도 지원하고 있다.

 

금알못, 주린이들도 부담 없이 비상장 주식 투자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의 쉽고 간편한 UX, UI를 적용했고, 업계 최초 공휴일 포함 24시간 예약주문 기능을 도입해 시간 제약을 없앴다. 거래 절차 간소화, 편안한 거래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최근에는 3천만원 이하 거래 시 매도인과 매수인이 지정한 가격, 수량으로 협의 완료 및 거래 체결이 되는 바로주문 기능까지 업데이트했다.

 

한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19년 11월 두나무와 삼성증권이 의기투합해 선보인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이자, 올해 6월 기준 누적 거래 건수 11만 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 건 이상을 달성한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이다. 올 4월 기준 회원 수는 50만명에 이르며, 거래 가능 종목은 6월 말 기준 5,500개 이상으로 통일주권이 발행된 국내 비상장 기업 대부분을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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