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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운동 실천 협약’ 체결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으로 옥수수 빨대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운동의 실천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함께 웃어요, Easy Smile Green’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부산·경남 고속도로 휴게소(양산, 통도사, 김해금관가야, 장유)에서 부산은행 개인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해당 휴게소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산화탄소 저감 배출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 빨대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강문성 고객지원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친환경 실천이 생활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 및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8년 9월 이후 친환경 그린뱅크 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종이 없는(Paperless) 업무시스템구축, 친환경 기업 지원을 위한 그린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컵 수거함으로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재생물품을 나눠주는 ‘리플 캠페인’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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