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신 설비 점검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MWC26 이후 첫 현장 행보로,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통신 사업의 기본기를 점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홍 CEO는 점검 현장에서 버킷 차량에 탑승해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며 작업자들의 작업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그는 “숫자로 생각하는 5미터와 직접 체감하는 5미터는 차이가 크다”며 작업환경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또한, 지난해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든 점에 대해 현장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숫자를 0건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점검을 마친 후 홍 CEO는 안전 장비 착용 경험과 점검 절차 개선 의견을 현장에 공유했다. 그는 “안전 관점에서 리스크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 품질 유지와 작업 시간 최적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 후에는 수도권 인프라 담당 구성원들과 네트워크 운영 상황과 안전 관리에 관해 대화하면서 안전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CEO는 “안전 관련 비용은 투자로, 체계적인 안전 투자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 CEO는 취임 이후 품질, 안전, 보안 등 기본기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지난해에는 대전 R&D 센터에서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했고, MWC26 현장에서는 AI 인프라와 함께 기본기와 고객 가치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홍 CEO는 네트워크 현장과 고객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통신 사업의 기본기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