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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일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KB금융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양극화 현상을 보였던 주택시장이 올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규제 강화 및 공급 확대, 규제지역 지정, 세금 강화 등 정부 대책의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최근 주택시장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2026년 주택시장은 정부 정책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올해 주택시장의 7대 이슈로 ▲주택시장 양극화 완화 가능성, ▲서울 아파트 매매 수요의 변화 방향, ▲빠르게 진행되는 월세화와 임대차시장의 구조적 변화, ▲주택 공급시장의 위축과 향후 공급 여건, ▲노후 아파트 정비시장의 확대와 사업 여건, ▲변곡점을 지나는 비수도권 주택시장, ▲주택가격 상승기의 부동산 정책 등을 선정하였으며 각 이슈별 상세한 분석과 전망이 보고서에 담겼다.

'2026 KB 부동산 보고서'는 부동산전문가, 공인중개사, PB 등 총 7백여 명을 대상으로 1월과 4월 두차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했다. 2026년 주택가격에 대한 1월 설문조사 결과 상승 의견은 전문가(81%)와 중개업소(76%) 모두 우세했으나, 4월 조사에서 전문가는 상승(56%), 공인중개사는 하락(54%)으로 엇갈렸다. 매매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주택공급 부족과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고, 하락 요인으로는 대출규제, 세금 부담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바라본 주택시장’에서는 시장 관심이 높은 서울 강남 7개, 강북 5개 지역과 경기 4개 지역 등 총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세부 지역별 주택시장 동향과 이슈를 분석하였다. 추가로 상업용 부동산시장 진단 및 전망과 함께 자산 유형별(오피스·물류센터·상가·호텔숙박·오피스텔 등) 부동산시장 동향에 대한 내용도 보고서에 담겨있다.

KB경영연구소 강민석 박사는 “최근 주택시장이 진정세를 보이나 지역별 양극화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 및 공사비 인상 등 주택시장 불안요인이 여전히 잠재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무엇보다 수도권 공급 확대 및 부동산 관련 세금 등 정부 정책이 향후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금융은 KB국민은행이 198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계 지표와 부동산시장 보고서를 생산하며 부동산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KB 부동산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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