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자산운용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 국내 45개 단기채 ETF 중 수익률 1위”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자산운용의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단기채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의 1년 수익률은 3.09%(펀드평가사 제로인, 7월 9일자 기준)로, 전체 국내 단기채 ETF 45개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기 성과를 가늠하는 3개월 수익률도 0.84%로 1위를 차지하며 장·단기 구간 모두 뛰어난 운용 역량을 증명했다. 

앞서 해당 상품은 지난 3월말 기준 1년 수익률 3.10%를 기록하며, 전체 국내 단기채 ETF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반기 들어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는 배경으로는 ‘채권 명가’로 불리는 우리자산운용의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 노하우가 꼽힌다.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는 3개월 이내 우량 전자단기사채(STB)와 기업어음(CP)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준의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에 신용등급 대비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튼튼한 캐피털 채권이나 우량 회사채 등을 선별 편입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전체적인 안정성을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추가 알파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중 자금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3168억원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안정적으로 자산을 키워가고자 하는 리테일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올해에만 1605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는 하루만 돈을 넣어도 수익이 쌓이는 파킹형 ETF로, 매수한 직후부터 캐리(수익)를 받을 수 있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 대기 자금을 잠시 예치하는 ‘파킹통장’처럼 활용하기에 용이한 구조다. 

임성한 우리자산운용 채권2팀 팀장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리테일 고객들의 자금 피난처로 파킹형 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유연한 운용 규제를 적용받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 최근에는 기관투자자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팀장은 “최종 기준금리 인상 레벨이 가늠되기 전까지는 중장기 채권 금리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짧은 만기 채권을 재투자하는 운용 방식이 당분간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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