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김종윤)가 10월 1일부터 가전 34종의 고장 수리비를 한 번에 지원해주는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도 상품 한 대씩 개별로 가입하던 방식의 서비스들은 존재했으나, 서비스 한 건 가입으로 집안에 있는 대부분의 가전을 함께 케어할 수 있는 방식은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가 유통업계 처음이다.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한 새 상품 중심으로 운영되던 케어 서비스의 영역을 기존에 고객이 쓰고 있던 중고 상품까지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접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가전도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고객은 집 안에 있는 여러 브랜드의 가전을 브랜드, 구매처와 상관없이 통합적으로 케어받을 수 있게 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가전 유통을 넘어 고객이 보유한 가전 전반을 폭넓게 아우르는 케어 서비스로 영역을 대폭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2년 기준 단일가 5만원으로, 서비스 대상 품목은 총 34개다. 냉장고·김치냉장고·에어컨·TV·세탁기·건조기·세탁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대형가전 8종, 청소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비데·전기레인지·식기세척기·정수기·커피머신·에어프라이어 등 생활·주방가전 21종, 노트북·데스크탑·일체형PC·태블릿PC·모니터 등 IT기기 5종으로 구성된다.
가입일로부터 60일이 지난 후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수리비가 지원된다. 수리비는 부품비·인건비 등 실제 발생한 비용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수리 1회당 고객부담금은 5천원,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제품은 5만원이 적용된다.
가입 후 별도로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보유 가전을 등록하면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고장 사항이 발생하면 하이마트 또는 제조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뒤 증빙서류와 함께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단, 도난·분실이나 물리적 파손, 임의 수리·개조로 인한 고장, 필터 등 단순 소모품 교체 비용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국내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곳에서 수리한 경우나 해외 직구로 구매한 제품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롯데하이마트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가전수리올케어’를 연동해, 차별점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PB(자체브랜드) ‘PLUX’ 상품에도 ‘가전수리올케어’서비스를 자동으로 연동시킨다. 현재는 대형가전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연동을 시작하며, 향후 적용 품목과 모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이마트 구독’으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TV, 세탁기 등 주요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는 물론, 구매 이후의 관리까지 책임지는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전을 오래 사용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고장과 수리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가전 청소, 층간소음매트, 이사·입주 청소, 가전 맞춤 수납장, 연장보증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일부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까지도 대상에 포함해, 가전을 구매한 경로와 관계없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가전수리올케어’ 출시를 비롯한 케어 서비스 영역의 확장을 통해, 고객의 매장 방문과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평생Care서비스부문장은 "이번 ‘가전수리올케어’ 출시는 고객의 생활 전반을 책임지겠다는 케어 서비스 전략을 더욱 강화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전을 안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의 폭과 깊이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