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TM(현금자동입출금기) 현금 감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ATM 현금 감시 모니터링’은 매일 특정 시간에 ATM 자체적으로 현금을 정산하고 대사해 오차금액을 탐지 및 감시하는 시스템이며, ATM 內 센서를 이용해 ATM 현금 탈취 시도 시에도 이를 탐지할 수 있다. ‘ATM 현금 감시 모니터링’시스템에서 이상신호가 탐지된 경우 담당자에게 실시간 SMS 및 메일을 발송해 해당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 부서에도 실시간 전달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존 ATM 마감 정산 시 ▲책임자 입회 ▲ATM 현금 전액 확인 전산 체크 등 사고예방 정책을 이미 시행 중이며, 이번 ‘ATM 현금 감시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고도화된 자동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TM 현금 감시 모니터링’구축으로 ATM 관련 금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더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비즈니스 현업 기획자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 그룹 내 ▲수신 ▲여신 ▲지급결제 3개 부문 12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총 00명, 두 자릿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19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경력직 채용임을 고려해 빠르고 간소화된 절차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고 1, 2차 면접을 하루에 끝내 지원자의 부담을 줄였다. 서류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전형은 30일 내로 종료된다. 자세한 전형 안내와 직무별 자격요건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홈페이지에는 이번 채용을 위한 ‘채용공고 해설집’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카오뱅크의 핵심가치와 복지제도, 자주 묻는 질문 등 지원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매년 600만원의 자기주도 마일리지와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골프단이 후원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이민지(호주·26)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이민지는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2년 연속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 로지앤드골프클럽(파71·6638야드)에서 열린 제77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 271타로 2위 미나 하리가에(미국·9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특히, 이민지가 기록한 271타는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역대 최저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줄리 잉스터(미국), 전인지가 갖고 있는 272타였다. LPGA투어 역사상 단일 대회 최대 규모인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총상금은 1,000만 달러이며, 이민지는 우승으로 180만 달러(한화 약 22.5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이민지는 시즌 총 상금을 262만 5,849달러로 늘리며 LPGA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고,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달성을 위한‘Act for Nature with Woori’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자원순환 교육은 일회용 플라스틱 등 자원 낭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에서 아동 3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WWF(세계자연기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식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원절약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식 동화책 읽기를 진행했으며, 자원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체험해보면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활동도 같이 실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구환경 보전의 씨앗이 돼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그림스톤(Lord Gerry Grimstone)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 및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그림스톤 부장관은 영국의 대표 은행 중 하나인 바클레이의 CEO를 역임했으며, 현재 영국 국제통상부 및 총리실 산하의 투자유치사무국의 부장관직을 겸직하며 영국의 친환경 금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한금융이 영국 금융시장에서 ESG 채권 및 친환경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녹색 금융 등 지속가능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지금까지 영국 국제통상부와 ‘한영투자포럼(UK-Korea Investment Forum)’을 4차례 공동 주최했으며 신한은행 런던지점에 ESG 글로벌 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영국 금융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국 나이젤 토핑 기후행동 챔피언, 지난 5월 골드스미스 영국 환경부 장관과 기후 위기 및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영국정부와 친환경 금융의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림스톤 부장관은“지속가능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게리 그림스톤(Garry Grimstone) 영국 국제통상 및 에너지·산업전략 부장관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향후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투자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게리 그림스톤 부장관은 “세계적으로 넷제로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KB금융그룹이 영국 기업들과 재생에너지 투자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규 회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련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에 대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국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발전을 이끌어가는 만큼, KB금융과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작년 하반기 영국 로이드뱅킹그룹과 신디케이트론 공동투자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는 등 영국 내 IB와 자본시장 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넷제로를 향한 영국과의 협력 및 공동 투자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21년 USD
최근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금융권 서비스가 활발히 출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ʻ상담지원 AIʼ 서비스를 시작하고, 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 음성기반으로 금융 상담이 가능한 콜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 IBK기업은행, 고객센터에 '상담지원 AI' 서비스 IBK기업은행은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ʻ상담지원 AI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담지원 AI는 고객과의 통화 내용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담에 필요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의 통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한 후 수신, 여신, 전자금융 등 AI 가 고객의 의사를 파악해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직원에게 제공한다. 지식검색 소요시간 단축으로 고객 상담시간도 약 20초 이상 감소효과가 있다는 은행측의 설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축적된 상담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음성봇 상담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AI 금융상담 '음성봇' 서비스 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3일부터 ‘아이유’와 함께한 ‘우리WON’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광고 모델을 기용해 광고를 하는 것은 2019년 블랙핑크 이후 3년 만이다. 아이유가 임직원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추천 광고 모델 1위에 오른 만큼, 우리은행은 이번‘우리WON’광고로 아이유와의 확실한 케미(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 광고모델로 아이유를 선정하고 ‘I+YOU=우리’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에서 선보인 아이유가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였다면, 우리은행 광고에서 아이유는 ‘젊은(Young)’, ‘멋진(Smart)’, ‘세련된(Trendy)’이미지로 최근금융권이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MZ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알길 원해? 우리WON해”로 복잡한 금융 생활의 해답을 ‘우리WON뱅킹’을 통해 찾으라는 의미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WON’브랜드의 유용함과 편리성을 적극 강조해 ‘우리WON뱅킹’사용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실제 투자 고수들의 투자비법을 살펴
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 상생의 날’과 연계하여,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회원은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한 개인 회원이다. 월간 누적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 금액을 차등 지급 받을 수 있다. 월 누적결제금액 10만 원 이상 시 5천 원 캐시백, 30만 원 이상 시 1만원 캐시백, 80만 원 이상 시 2만원이 캐시백 된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중 매월 누적결제금액 이상 사용 시 익월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월별 누적금액(6, 7, 8월) 각 80만 원 이상 일 경우 최대 6만원까지(2만원씩 총 3회)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월별 누적결제금액 산정 방식은, 지역사랑체크카드 충전액에서 차감되어 결제된 금액과, 충전액 초과 등의 사유로 인해 지역사랑체크카드와 연동된 새마을금고 계좌로 결제된 금액의 합계액으로 한다. 단, 이벤트 기간 내 정상승인시점 기준으로 실적 인정하며, 승인취소 또는 매출취소 된 경우 이벤트 실적 대상금액에서 제외 처리 된다. 국세/지방세/관세/공공요금/공공기관운영시설, 상품권,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구매 및 충전, 대학등록금, 소액신용(+후불교통) 이용금액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의 실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꿀벌의 경고’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배우 김효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꿀벌의 경고’ 영상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금융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SG경영 선도기업인 KB금융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기후변화와 살충제 남용 등 꿀벌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의 변화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과, 꿀벌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냈다. 영상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꿀벌 멸종위기의 심각성을 국민들께 전파하고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인류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