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4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 이 날 행사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속 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게 수여되는 대상의 영광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23년말 기준)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차지했으며, 장금선 명예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총 10번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 설계사로 인정을 받게되었다. 금상의 영예는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심계숙 명인(종로지점)에게 돌아갔다.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장순심 명예이사는 지난 한 해 219건의 신계약을 유치한 우수한 실적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해 온 심계숙 명인은 지난 한 해 232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우수 설계사로 각각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이날 연도대상을 받
AI 기반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이후 매년 2배의 성장세를 이어오며, 지난해 연결기준 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에버스핀은, 비현금인식 비용(스톡옵션 등)을 제거한 실질 이익 수치인 EBITDA(기업의 현금창출능력) 기준으로 11억의 이익을 달성하게 됐다. 에버스핀의 매출 구조는 글로벌 SaaS 보안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에서 활용하는 연간 반복 매출(ARR: Annual Recurring Revenue)구조로, 이에 따라 에버스핀의 순이익은 매년 발생하는 추가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64억원의 고정 비용을 최초로 넘어선 이번 영업이익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에버스핀은 이러한 ARR 매출구조가 정착하지 못한 국내 시장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의도된 적자를 쌓아가며,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한 R&D에 전사적으로 매진해 왔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 ▲해킹방지 에버세이프 ▲명의도용방지 아이디펜더다.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신한투자증권, 우리카드 등 60여 고객사를 확보해 국내 점유율 1위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해킹방지 에
롯데건설이 5일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2,3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전용면적 114㎡~233㎡) △2-1BL(915가구, 전용면적 121㎡~166㎡) △2-2BL(928가구, 전용면적 84㎡~166㎡)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시 중심지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와 우수한 인프라, 고품격 상품성을 갖춘 것은 물론 도심 속에 공원을 품고 있어,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단지는 대형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로,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의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명을 초청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서,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위한 대규모 데모데이 지원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IBK벤처투자는 지난해 4월 20일 발표된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본금 1000억원으로 설립됐다. 출범식에 앞서 IBK벤처투자는 지난 3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하고, 초기투자 전문기관인 퓨처플레이와 3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 결성을 협약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또한 이날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를 받고 있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모낭으로 분화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SK텔레콤이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4일 밝혔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CO 담당은 ‘셀콤디지’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 ‘쿠칸 티루나바카라스(Kugan Thirunavakarasu)’, ‘체리’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미셸 마리 응구신코(Michelle Marie Ngu-Cinco)’와 최근 이프랜드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 또한, SKT는 연내 이프랜드에 AI 기능을 도입한다. 현지 언어·문화에 최적화된 AI NPC인 ‘소셜 AI agent’나 각국 문화에 맞는 3D 아이템·공간을 생성형AI로 제작하는 ‘3D AI 스튜디오’가 그 예다. SKT는 동남아시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 원까지 보장하지만, 반려견·반려묘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주요3대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서는 보장한도를 2배 늘려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30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이 보장을 확대한 3대 질환은 수술 도중 사망에 이르거나 초기에 발견되더라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보호자들의 심리적·금전적 부담이 매우 크다. 현행 반려동물 보험의 경우 치료비 보장한도를 높이면 보험료가 대폭 오르지만, 반려인들의 가입 니즈가 높은 3대 질환에 대한 보장한도만을 상향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 고가의 치료비 부담
스타트업 초기 투자기관이자 중기부 및 서울형 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 ‘파인딜(FINEDEAL)’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파인딜은 명칭대로 “좋은(FINE) 딜 스카우팅(DEAL)”을 목표 하에 기획된 플랫폼으로, 더인벤션랩은 다년간 국내 대ㆍ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이벤트 방식에서 탈피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및 딜 스카우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해당 플랫폼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파인딜 서비스의 핵심은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전 과정을 15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기업의 선택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브랜딩을 원한다면 기획부터 데모데이까지 통합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고, 투자 집중형 스타트업 발굴을 원한다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스타트업 모집/발굴/심사/DB 제공만 핵심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구성 이유와 관련하여, 전통적인 대ㆍ중견기업들이 오픈이노
하나은행은 3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 국내 외환ㆍ자본시장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성장하겠단 의미 담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5층에 새롭게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m2(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외국환ㆍ파생ㆍ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모든 물리 PC의 서버룸 배치 및 원격제어 시스템 운영 ▲PC 리모트 기능 및 스마트터치 키보드 도입 ▲전 좌석 모션데스크 설치 등 24시간 트레이딩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제고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최적화된 스마트 딜링 플랫폼 체계를 갖추게 됐다. ■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 개막 선포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인피니티 서울」
헥슬란트가 공동 대표 체제 전환하며 박인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강준우 최고컨트랙트기술책임자(CC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헥슬란트는 기술 주도 성장을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이번 체제 개편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 기반 규제 대응과 신성장 기술을 연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4년에는 L3까지 확대한 컨트랙트 기술과 옥텟을 접목한 신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 개편을 통해 기술과 규제를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인수 공동 대표는 헥슬란트 창립 멤버로 옥텟 제품 기획, 개발을 촐괄하며 가상자산사업자 취득과 더불어 규제 대응 전반의 전략을 총괄했다. 강준우 공동 대표 또한 헥슬란트 창립 멤버로 컨트랙트 기술 사업을 총괄하며 디파이, 브릿지, 오딧 등 Web3.0 전반의 핵심 기술 개발과 사업 전략을 수립했다. 박인수 공동대표는 “지갑 인프라는 규제 안에서 성장할 것이며 6년동안 쌓인 지갑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헥슬란트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준우 공동대표는 “컨트랙트 기술은 Web3 기술의 근간이며 지갑과 결합하여 더 큰 사용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