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쿼터백’ 앱을 운영하는 쿼터백그룹(대표 장두영)이 6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더시드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쿼터백이 벤처 캐피털(VC)에서 투자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KB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최초 핀테크 펀드인 ‘케이비핀테크혁신펀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쿼터백이 단순 자산운용사를 넘어 혁신 핀테크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쿼터백은 금융 소비자의 투자 목적·성향 등을 고려해 최적화한 포트폴리오 개발에 집중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과 연계를 통해 고도화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벤처투자 김민겸 이사는 “글로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디지털 자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산업의 장기적 성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쿼터백은 여러 대형 금융 기관의 검증을 마친 로보어드바이저 회사로서, 탁월한 R&D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쿼터백은 2014년 설
‘스마트폰에 찍는 도장’이라는 기술로 알려진 핀테크/O2O전문 기술기업 원투씨엠은 5월 초 ‘더키친(The Kitchen)’이라는 홍콩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과 계약을 통해 홍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더키친(The Kitchen)과 제휴로 홍콩 지역에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에코스(echoss) 플랫폼과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기술을 적용하여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 로열티 프로모션 등 핀테크와 O2O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홍콩 시장에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인 더키친(The Kitchen)은 코카콜라, 나이키(NIKE), 미닛메이드(Minute Maid), 캐논(Canon) 등 홍콩 최대의 글로벌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 미디어 프로모션, 모바일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홍콩 최대의 마케팅 기업이다. 또 더키친(The Kitchen)은 최근 AI기반의 챗봇, 빅데이터 등을 적용한 신기술 기반의 마케팅을 시장에 제공하는 지식기업이다. 헨리웡(Henry Wong) 더키친(The Kitchen)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위축되었던 브랜드의 온오프라인을
일본의 핀테크 회사 아톰 솔루션즈(Atom Solutions)가 신규 서비스 E-counter 애플리케이션(APP)을 론칭할 예정이다. E-counter란 아톰 솔루션즈(Atom Solutions)가 개발 중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터널 월렛(Eternal Wallet)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또는 기업이다. E-counter를 통해 이터널 월렛(Eternal Wallet) 계좌로 입금하거나 보유 중인 잔액을 쉽고 빠르게 출금할 수 있다. E-counter 애플리케이션(APP)은 세계 각 나라의 E-counter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정보를 이용해 근처의 E-counter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근처에 등록된 E-counter가 없을 경우 검색 기능을 통해 가까운 E-counter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하고 간편한 UI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해외여행 중이나 출장 중에 급히 현금이 필요한 경우 E-counter 애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해 근처의 E-counter를 찾아 이터널 월렛(Eternal Wallet)에 보유 중인 현지 화폐를 출금할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E-counter 애플리케이션(APP)
차세대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Tachyon B&T, 대표 강덕호)가 5월 4일 ‘스타일테크’ 3기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원장 윤주현)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관하는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스타일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디자인 주도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스타일테크’는 패션, 뷰티 등 스타일산업에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자금, 공간, 멘토링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1∼2기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40개 기업이 지원받았으며, 특히 2기에는 이랜드,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협력 5건, 유망기업 12개사에 54.7억 원 투자 유치 등 우수한 협력 성과를 거둔 바 있다. 3기에는 스타일테크 기업이 기존 플레이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중견기업 협업 기회 ▲디자이너 전문 인력 지원 ▲프로토타입 제작비 ▲데모데이 참가 기회 ▲서울 주요지역 내 패션·뷰티 산업 집적지 인근 공유오피스 지원 ▲다양한 분야 멘토링 및 전문가
개인 맞춤 대출 테크 기업 핀다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학자금대출이자 및 생활비 등에 부담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핀다는 지난 4월 29일 웹예능 ‘을지로 탁사장’과 함께 ‘비교대출 편’을 선보이며 발품 팔지 않고 35개 금융기관의 대출 조건을 모바일로 한 번에 조회하는 혁신 금융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을지로 탁사장’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이수민이 홍보가 필요한 업체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예능이다. 핀다는 사용자 중 대학생 3명을 추첨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핀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첫 화면에 공지된 이벤트 배너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6일(목)까지며 당첨자는 5월 27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신규 사용자라면 핀다 앱에서 신용정보 조회만 해도 커피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핀다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모바일로 본인인증 한 번이면 무료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박홍민 대표는 “요즘
차세대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가 지난 3월말 출시한 AR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의 개발본부를 확장 이전하며 탄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 건물 7층으로 입주한 티커 개발본부는 기존 규모보다 2배 이상 넓어진 공간에서 본격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타키온비앤티는 직원들이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직무별 스타일을 고려한 데스크와 회의실 및 카페테리아를 세심하게 구성했으며, 소통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완공했다. 또한, 타키온비앤티는 하반기 이커머스 등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본부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 중이다. 타키온비앤티 강덕호 대표는 “기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인재 유치와 직원들의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사무실을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내실을 강화하며 뷰티테크 업계를 리딩하는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통합 론칭한 AR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는 약 한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을 돌파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티커는 실제 제품 체험이 가능한 AR 카메
워드프레스 쇼핑몰 전문 기업 코드엠(대표 정종필)이 ‘모든 결제 기능을 하나의 플러그인 안에’라는 슬로건을 가진 PG-ALL 결제 플러그인에 예약, 후불결제 기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몰 결제는 선결제, 후배송 시스템의 방식으로 결제가 진행됐으나, 코드엠샵의 PG-ALL 워드프레스 결제 기능 중 예약, 후불결제 플러그인 이용 시 공동 구매를 위해 지정된 날짜에 일괄 결제, 주문 후 가공에 들어가는 예약 상품은 일부 선결제 후, 잔금은 후결제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쇼핑몰 시장에 또 다른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쇼핑몰에서 현금결제가 가능하도록 통장 자동출금 방식 기능을 선보이며, 신용카드 미소지자 및 현금 사용을 선호하는 구매자에게 통장 현금출금 결제를 지원한다. 통장 현금출금 결제는 일회성 인출 및 CMS 같은 정기결제 방식의 통장 자동이체도 함께 지원이 가능하다. 코드엠샵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결제 기능 오픈 이벤트로 PG ALL 결제 플러그인 이용 시 이니시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세틀뱅크, 페이누리 5개 회사의 PG사 신규 가입비 면제가 진행되며, 무료 설치 지원 서비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솔루션 공급 계약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국내 인증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톤은 최근 여러 금융사에 솔루션을 공급한 것에 이어 IBK투자증권에 사설 인증과 모바일 OTP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IBK투자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IBK FARM’ 앱뿐만 아니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 사설 인증 및 모바일 OTP 서비스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아톤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전자 서명과 추가 인증 수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생체 인증, 간편 PIN 번호 입력만으로 부인 방지 검증을 위한 전자 서명, 빠른 주식 매매를 위한 축약 서명 등 여러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추가 인증 수단으로 보안 카드 혹은 OTP 토큰 등 별도의 실물 보안 매체 없이 OTP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검증하는 아톤의 모바일 OTP 솔루션을 탑재해 더 간단해진 인증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최근 금융권의 연이은 계약 수주는 사설 인증 시장 개화를 대비해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투자한 성과가 본격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국내 최초로 마스터카드의 지문카드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터카드의 지문카드 제품 인증은 생체 인식 성능 평가, 카드 생산 능력, 품질관리, ISO 및 마스터카드 표준 충족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부여된다. 코나아이는 국내 최초로 지문카드 제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마스터카드의 인증을 받은 코나아이 지문인식 카드는 지문인식 모듈을 탑재해 카드 소유자의 지문을 식별하는 방식의 카드로 접촉 및 비접촉 결제를 모두 지원하며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서명이 필요 없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한 칩을 내장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IC 카드 결제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국제 표준인 EMV, ISO 인증을 준수해 범용성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특히 결제 단말기에서 전원 공급을 받는 ‘에너지 하베스팅’ 방식을 사용해 카드의 배터리 잔량이나 수명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코나아이는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생체인식카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문인식 카드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핵심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하고 관련 인증을 취득하면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코나아이 조정일 대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는 플랫폼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발/데이터/플랫폼 사업 부문 3개 분야 13개 직무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비대면 면접), 대표이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은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 부문에서는 ▲DBA(Database Administrator) ▲서버 개발 ▲웹 개발 ▲앱 개발 ▲IC Chip OS 개발 ▲스마트카드 보안, 암호알고리즘 개발 등 개발 전반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데이터 부문에서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관리와 데이터 기반의 분석 프로젝트를 기획할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분석 인원을 채용하며, 플랫폼 사업부문에서는 ▲서비스 운영 ▲정산관리 ▲가맹점 관리 ▲공공영업 ▲제휴영업 인원을 모집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나아이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지난 3월 창립 23주년을 맞아 종합 플랫폼 회사로 발전해 나아간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연내 모빌리티 플랫폼, 헬스케어 플랫폼,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 런칭을 예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