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F/W시즌 ‘국민 울 캐시미어 스웨터’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파오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국민 울 캐시미어 스웨터’는 20FW 국민상품 라인업 중 하나로 3번의 워싱 과정을 통해 원사 불순물을 제거하여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소방모 원단으로 보풀 발생은 최소화했다. 캐시미어에서도 상위 등급의 내몽골산 캐시미어를 사용했으며 최적의 원사 조합을 통해 고객이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물세탁이 가능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스타일은 고객 조사를 통해 살짝 넉넉한 핏을 원한다는 점을 발견, 스탠더드 핏으로 제작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남녀 각 1개 스타일에 남성용은 블랙, 라이트 베이지, 차콜, 아쿠아 블루 컬러로 여성용은 그레이, 오트밀 멜란지, 베이지, 올리브그린 컬러로 선보인다. 가격은 남녀 스타일 모두 3만 9900원이다. 한편 스파오는 이번 국민상품 와디즈 펀딩을 기념해 이번 달 31일까지 펀딩 사전 알람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펀딩 성공 시 추첨을 통해 20FW 신상 ‘국민 덤블 베스트’를 증정한다. 8개 이상 구
펀딩 첫날부터 달성률 30%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코지샵의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이 청약 1주일 만인 12일 달성률 50%를 돌파했다. 홈퍼니싱 전문 기업인 코지샵은 2019년 매출액 40억 원을 돌파하며 법인 설립 이래 12배 매출 성장을 이뤄낸 강소기업이다. 코지샵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홈퍼니싱 시장은 소득 수준과 가구 수 증대로 인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시장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집콕족’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주거 공간을 꾸미는 데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정섭 코지샵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목적은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닌 코지샵의 브랜드 홍보와 잠재 고객 및 기관 투자자들을 만나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지샵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모인 주주들에게 다양한 투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지샵은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회사로 청약 시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 기업 8퍼센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P2P금융을 선도하며, 대출 분야의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 8퍼센트는 이달 발효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준비를 비롯해 서비스 모형 고도화에 투자금 20억 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경쟁력을 더욱 발전시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한다. 중진공 측은 세계 최초의 P2P금융 법안이자 국내에서 17년만에 제정된 금융 산업법의 의미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서비스로 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8퍼센트의 사업 방향에 공감하며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진행된 성장공유형자금 지원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가치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 및 성장단계 진입 지원이 배경이기도 하다. 앞서 8퍼센트는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와 사업모델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투자가 진행된 바 있다. 창립 이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국내 1위 결제 사업자 KG이니시스와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한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하반기에는 서울시의 지원을 통
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자사의 공급망금융(SCF, Supply Chain Finance) 선정산서비스인 ‘바로지급서비스’ 누적 이용액이 이달 들어 2000억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포용금융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어니스트펀드의 바로지급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사업운영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로, 지난 2017년 어니스트펀드가 업계 최초로 출시해 소상공인 지원 상품 출시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1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기업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바로지급서비스는 물건 판매 후 소상공인이 정산을 받기까지 걸리는 30여일 이상의 시간을 다양한 데이터와 IT기술 효율화를 통해 하루로 단축시켰으며, 고금리 대출 최고금리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수수료율을 제공하여 그간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카드론, 고금리 대부업, 일수 등을 사용했던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 혁신 및 포용 금융 서비스로 인정받아 왔다. 어니스트펀드의 바로지급서비스는 론칭 시부터 최근까지 업계 최저수수료 0.04%(1일)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4월 코로나감염증 확산 사태가 심각해지자 사업매출 악화 등 자금 문
크라우디는 7월 22일 이번 프로젝트의 사전공개가 개시된 이후 8월 4일 오전 9시 기준 집계된 오픈알림 신청자가 4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영화 '승리호'의 크라우드펀딩이 사전공개 됐으며, 오는 10일 청약 오픈과 함께 투자자들은 실제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크라우디는 영화 팬은 물론 일반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반응이 통상 기존의 거대 배급사와 투자전문기관에만 국한되어 왔던 대작상업영화 투자의 기회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열린 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라는 것이다. 투자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는 흥행이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해 ‘안정적’인 기대작에 일반인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본 프로젝트 투자와 같은 시도들이 향후 영화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화업계 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영화들의 개봉이 연기돼 새로운 프로젝트 투자가 활발치 않은 현재 상황에서 이런 시도들이 시장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관투자자 자문자산이 아닌 개인투자자 자문자산 업계에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업계 최초다. 지난 22일 누적 관리자산 3000억 원을 돌파한 에임(AIM)은 개인투자자 자문자산 업계 시장점유율 58%로 1위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누적 사용자 수 57만을 기록한 에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자산관리분야 1위를 차지했다. 에임(AIM)은 올 초 시장변동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기준 평균 -8.72%대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최대 낙폭 -35.7%를 기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약 5배 안정적인 프리미엄 자산관리 성과를 입증했다. 에임은 금융 전문가의 심층적인 자문을 토대로 월평균 11.57%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해 누적 사용자 6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용자 비율은 30대가 34.98%로 가장 높았고, 40대 28.33%, 20대 20.85%, 50대 12.96%, 60대 2.36%, 10대 0.53%를 치지했으며 사용자 평균 연령은 37.4세로 나타났다.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세대는 60대로 2182만 원이 평균 투자금액으로
미술품 종합 플랫폼 아트투게더의 공동구매 상품인 ‘쿠사마 야요이’와 ‘만레이’, ‘톰웨슬만’, ‘마리킴’의 작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Pumpkin(white T)>는 모집시작 이후 5시간 만에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일 오후 14시 아트투게더 공동구매 서비스에서 오픈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은 총 170명의 회원이 평균 27만원에 해당 작품을 공동 소유했다. 또한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만 레이’와 팝아트 작가 ‘톰 웨슬만’ ‘마리킴’의 작품도 각각 오픈 후 수분만에 모집이 완료되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집 성공의 비결은 구매포인트가 확실한 작가의 작품을 선별하는 아트투게더의 선구안에 있다. 현재 생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앤디워홀과 미국 팝아트 1세대를 이끈 작가 <톰 웨슬만>, 초현실주의 ‘전위사진의 선구자’ <만 레이>는 뛰어난 감각으로 현대미술의 사조를 이끌었던 작가들이다. 네오팝아티스트 <마리킴> 또한 걸그룹 투애니원과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작가이
신용 관리 특화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제안하는 카드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산관리 앱 알다를 제공하고 있는 팀윙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자 중심의 금융 시장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꾸고 누구나 정보 비대칭 없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8년 3월에 설립된 핀테크 기업이다. 이번에 론칭한 카드추천 서비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용카드를 맞춤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알다 앱에 체크 카드나 신용 카드를 연동하면 소비 내역을 분석해 현재 소비 패턴을 유지했을 때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자동으로 골라 준다. 알다 카드추천 서비스는 35만 알다 회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추천 엔진을 통해 이루어진다. 2년여간 축적한 개인 자산관리(PFM) 서비스 운영 경험과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를 꼼꼼히 분석해 정확도 높은 추천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팀윙크 측 설명이다. 알다 앱에서는 이번 카드추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알다 앱에서 ▲
테크핀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이사 이지혜)이 금융투자협회 발표 공시 보고서에서 일반투자자 자문자산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에임은 지난 3월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금융투자회사 공시 보고서 내 일반(개인)투자자 자문자산 분야에서 1698억원으로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자문자산은 개인투자자 대상 자문자산을 뜻하며 이는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및 기업 차원의 기관투자자와 구분된다. 에임은 개인투자자 자문자산 업계 시장점유율 58%로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상반기까지 누적 자산관리액(AUM)은 2825억원으로 월 평균 19.06%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신규 사용자도 꾸준히 늘어 상반기 기준 57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자산 관리 전문성에 만족한 기존 고객의 서비스 충성도는 개인 자산 관리 플랫폼 에임 의 1위 굳히기를 견인했다. 시장변동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기존 고객의 91%가 재계약을 했으며 전체 사용자 중 41%는 추가 금액을 납입했다. 이에 에임(AIM)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전문성에 만족한 고객의 충성도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에임(AIM)
신용 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지난 16일 저신용자·씬파일러(Thinfilier) 등 금융 취약 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 대출 비교 서비스 ‘알다큐브(Aldacube) 웹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팀윙크가 2020년 1월 선보인 알다큐브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동시에 비교한 뒤 확정 한도 및 확정 금리를 안내해 주는 대출 비교 서비스다. 7월 기준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등 6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으며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기도 했다. 알다큐브 웹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알다 앱을 설치해야만 알다큐브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웹서비스가 오픈하면서 앱 설치 없이도 대출 상품을 쉽게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알다큐브 웹서비스는 더 간편하게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한 결과라는 것이 팀윙크 측 설명이다. 김형석 팀윙크 대표는 “이번 웹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기존 대출 시장에서 소외됐던 금융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며 “올해 1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