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분야 1위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자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용등급이 낮을 수록 채권이 부실채권으로 변질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게더펀딩은 자사에서 취급한 총 6129개 채권 중 136개를 NPL로 매각하면서 각 사례를 분석했고, 앞으로도 구축되는 빅데이터를 심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안전자산으로 평가 받는 주택담보 상품을 중점적으로 취급해왔다. 이번에 설립 이후 2020년 6월 24일 현재까지 총 6129개의 채권(7390억원 규모)을 발행했으며, 이 중 136개의 부실채권(270억원 규모)을 NPL로 매각했는데, 투게더펀딩 자체적으로 전체 모수와 NPL 매각건을 인구통계학, 금융정보, 담보물건에 따라 분석했다. 투게더펀딩이 밝힌 분석자료에 따르면 NPL 매각건의 평균 신용등급이 6.8로 평균 5.6인 전체에 비해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신용등급이 낮을 수록 채권이 부실채권으로 변질될 확률이 증가했다. 또한, 차주의 소득 수준과 부실채권은 큰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연소득 4~6천만원 구간 및 1.5억원 이상일 경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중 리워드형 및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관심 있는 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초기창업 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의 시장 검증을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투자 자금 유치 지원, 투자 아카데미 제공, 교육 및 멘토링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투자 아카데미는 금융 전문가 출신인 크라우디 김기석, 김주원 공동 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투자 상식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남정아 크라우디 대외협력팀장은 “리워드형은 제품 생산 및 자금 사용 계획의 구체성, 현실성에 초점을 맞춰 선발할 예정이다. 증권형은 매출, MAU 등 정량적 지표와 시장 내 경쟁 우위 같은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P2P금융플랫폼 넥펀(Nexfun)이 7월 6일 자동투자 2.0 서비스를 오픈했다. 넥펀의 자동투자 서비스는 원하는 상품 조건을 미리 설정하고 그에 적합한 상품이 오픈되었을 때,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서비스다. 버전업을 위해 잠시 중단되었던 넥펀의 자동투자 서비스는 약 한 달간의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공개됐다. 새로워진 넥펀의 자동투자 2.0은 넥펀 상품 유형 변경에 따른 내용 적용 및 최소/최대 투자 기간과 투자 금액 설정 등 세부 항목이 추가되었다. 넥펀의 자동투자는 상품 유형(담보/신용)을 먼저 선택해 투자자 성향에 맞는 상품에만 투자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원하는 투자기간 및 1만 원부터 500만 원(차주당)까지 투자 금액 구간을 설정해 계획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한도 내에서 잠든 예치금 없이 알아서 투자되는 과정에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넥펀의 자동투자는 상품 오픈 30분 전에 진행된다. 넥펀의 자동투자 2.0은 6일에 오픈되는 상품부터 바로 적용되며, 미리 내용 확인을 원하거나 자동투자를 설정해두고자 하는 투자자, 서비스 오픈 당일 원활한 진행 등을 위해 지난 3일 자동투자 설정 페이지를 선오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투게더펀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6건의 특허를 포함해 총 8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또 현재 출원 중인 4건 외에도 올해 안으로 5건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완료된 특허 2건은 ‘P2P 투자 정보 분석 서비스 시스템’과 ‘신용도평가 장치 시스템’으로 보다 고도화된 상품 심사와 차주 신용도 분석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우선 ‘P2P 투자 정보 분석 서비스 시스템’은 투자자와 차주 간에 발생하는 정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시스템으로, 물건지가 위치한 장소에 대한 평가와 함께 유사 물건 정보를 분석해 상품 등급을 평가하는 기술이다. ‘신용도평가 장치 시스템’은 거래 이력이 없거나 신용도가 매우 낮은 차주에 대한 신용을 파악하는 기술로 차주의 상환 능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투게더펀딩의 주력 상품은 주거용 부동산 상품으로, 담보 물건 중심의 상품 평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투게더펀딩이 그간 운용한 6000건 이상의 상품 정보를 분석한 결과, 차주 신용도와 상환과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고, 해당 특허 기술을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 기업 8퍼센트가 신규 서비스 ‘예치금 금고’ 출시를 맞이하여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8퍼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치금 금고;는 저금리 시대 대안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안정성을 강화, 세후 3%대 수익률로 기획되었으며, 매일 이자가 발생하고 매월 이자가 지급(지급횟수 1~3회) 된다. 기존 P2P투자 상품과 달리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하고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금리 노마드족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예치금 금고의 자금은 8퍼센트 플랫폼과 분리되어 NH농협은행에 의한 자금관리 API가 적용되며, 은행 명의 계좌에서 개인 신용, 부동산 담보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되어 세후 3%대의 수익률을 형성한다. 예치금 금고 가입자는 해당 API를 통해 예치금을 입금하는 순간부터 투자, 대출실행, 대출자가 납입한 원리금의 투자자 예치금 전환, 투자자가 예치금을 본인명의 계좌로 출금하는 시점까지 자금 흐름의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받는다. 예치금 금고는 선착순 500명이 가입할 수 있으며, 예치 한도는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200만원으로 설정됐다. 개설을 위한 사전 예약은 8퍼센트
글로벌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이사 이지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지수 대비 안정적인 자산관리로 연초 이후 수익률 플러스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임(AIM)은 올 초부터 5월 말일까지 +1.36%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코스피 지수가 연초대비 -6.69% 수익률을 기록한 것과 확연히 구분되는 성과다. 최대 변동폭 또한 평균 -8.7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최대 낙폭 -35.7%를 기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약 5배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최근 누적 관리 자산 총액 2500억원을 돌파한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관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자산 포르폴리오를 제시한다. 개인별 감내할 수 있는 위험감내도와 재무 목표를 참고해 개인별 포트폴리오가 구성되며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내에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에임(AIM) 관계자는 “에임은 고객이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긴 호흡의 자산관리를 통한 수익 안정성을 추구하도록 선제적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임(AIM)은 월가 출신 이지혜 대표의 자산관리 철학과 선진 금융 기술을 아우르는 2
어니스트펀드는 자사의 공급망금융(SCF) 선정산서비스인 ‘바로지급서비스’ 수수료를 업계 최저(1일 0.04%→0.027%)로 인하한 지난 4월부터 이용업체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로지급서비스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몬, 위메프, 무신사 등에서 유형 재화를 판매하는 사업자가 빠른 자금회전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이미 판매 완료된 매출의 대금을 미리 지급받을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어니스트펀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결하고 포용금융 실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바로지급서비스 수수료를 비대출 선정산 업계 최저로 낮춘 바 있다. 수수료 인하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실제 SCF 바로지급서비스 이용업체 수는 수수료 인하가 적용된 4월부터 급격히 늘어 전년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5월에는 40% 이상 치솟았다.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 만큼 이용액 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4월과 5월 업체 당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바로지급서비스 전체 이용액 증가로도 이어져 4월과 5월 두 달간의 총 이용액이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상훈 어니스트펀
주택담보 분야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안전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 ‘T 프리미엄(T Premium)’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P2P금융 시장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연 6%대의 안정성이 높은 주거용 담보 상품을 제공하여 P2P 투자 상품에 대한 불안 인식을 개선하고, 재테크 초보자에게도 우량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T 프리미엄 상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서울 및 5대 광역도시에 있는 물건이라는 점과 낮은 LTV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높은 차주 신용등급 상품이라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P2P 업계의 주거용 담보 상품은 70%대의 LTV를 형성하고 있지만, 투게더펀딩의 상품은 이보다 낮은 60%대에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한 T 프리미엄 상품은 60% 이하의 LTV로 구성된 상품으로 연체 및 부실 위험이 상당히 낮은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 이래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주거용 부동산 담보 상품을 주로 취급해왔다. 아울러 40여 명의 전문 심사 인력이 상품을 깐깐하게 평가해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타 P2P 업체보다 매우
P2P금융 플랫폼 넥펀(Nexfun)이 지난달 누적대출액 500억을 돌파해 6월 한달간 투자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사 이벤트 ‘한달내내 넥펀데이’는 6월 한 달간 넥펀 자동차 투자상품에 투자시, 투자 금액의 0.5%를 리치포인트 리워드로 제공한다. 리치포인트는 넥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투자 후 상환 시, 예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넥펀은 제2의 안전자산인 자동차만을 취급하며, 법인 상사만을 차주로 하는 p2p플랫폼으로 올해초 누적대출액 기준 253%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상반기에도 많은 성장을 이룩했다. 부동산에 비해 대출 모집 규모가 작은 동산이자 ‘자동차’ 상품만 다룬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빠르면서도 꾸준한 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근저당 설정으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자동차담보 투자 상품’과 넥펀의 상품 운영 노하우를 담아 법인만을 대상으로 대출을 진행하는 ‘법인상사신용 투자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기도 했다. 넥펀 관계자는 “넥펀은 재투자율 90.96%로 높은 투자자 신뢰도를 갖추고 있는 플랫폼이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투명성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성장해가겠다”고 전했다.
주택담보 분야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국내 P2P금융 기업 최초로 부동산 담보상품 6000건을 달성했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출시 약 4년 8개월 만에 누적 대출 집행 건수 6천 호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6천 호 달성은 지난 2월 5천 호를 달성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로 투게더펀딩의 고속 성장을 설명해준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 이래 현재까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주거용 부동산 담보 상품을 주로 취급해왔다. 아울러 40여 명의 전문 심사 인력과 채권관리 인력이 상품 평가와 NPL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안전 자산 위주의 상품을 꾸준히 공급한 결과,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고, 상품 모집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선순환구조를 달성할 수 있었다. 꾸준한 신규 회원 유입 또한 투게더펀딩의 고속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최근 2년간 투게더펀딩에 새롭게 유입된 회원은 약 18만여 명으로 이들의 재투자율은 50%를 훌쩍 넘어섰다. 투게더펀딩 상품에 투자를 한 번이라도 진행했던 회원 대다수가 투게더펀딩 상품에 재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회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