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선 공사는 서울 좋은 로타리 클럽을 통해 '꿈나무의 집'에 자원봉사를 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및 KCC글라스 직원이 현장에서 파손 부위 및 안전시설 관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했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에서 10여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손된 문과 문틀, 가구 등을 교체하고 위험 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25명 이상의 장애인 및 봉사자가 상주하는 시설인 만큼 숙련도 높은 오스템임플란트 시공팀이 안전하면서도 빠른 시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꿈나무의 집’ △출입문 및 문틀 12개 △주방 상·하부장 등을 교체했다. 오스템파마도 뷰센 더블와이드칫솔 108개,
차바이오텍 ‘아이코드’는 26일 경기도 용인의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신생아 순면 겉싸개, 방수패드, 수유베개, 휴대용 유모차 등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엄마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의 집 김소영 원장 수녀는 “미혼모들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 동결기술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엄격한 검사 및 공정을 거쳐 초저온 질소탱크에서 제대혈을 냉동·보관하고 있다. 국가지정 이식센터인 분당차병원에서 이식, 치료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다.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가 운영하는 ‘생명의 집’은 1991년 미혼모와 임산부들을 보호하고, 출산을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빗썸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 임직원들은 12월 초 올해의 마지막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했다.
CGV가 오는 1월 god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를 단독 개봉한다고 25일 밝혔다. ‘god’s MASTERPIECE the Movie’는 지난 11월 12일 올림픽공원 KSOP DOME에서 열린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 실황이다. god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조각인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들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는 뜻을 담은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되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공연 실황에서는 ‘니가 있어야 할 곳’, ‘거짓말’, ‘촛불하나’, ‘하늘색 풍선’ 등 god의 명곡들과 유닛 무대,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볼 수 있어 공연장에 가지 못한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이번 공연 실황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god 멤버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무대인사와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람하는 싱어롱 회차도 준비되어 있어 예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
파리바게뜨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연말을 앞두고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간식과 함께 한부모가족들이 필요한 육아용품들을 지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롯데건설 임직원 약 70여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가 참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남태령 전원마을은 남태령역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80여세대 중 63세대가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남태령 전원마을뿐만 아니라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노원구 등 2개구와 부산 동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8만장과 라면 1,645박스를 기부한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3 롯데그룹 우수 주니어보드 선정 기념으로 포상 받은 커피차도 배치해 남태령 전원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연탄과 라면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
(주)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성다이소 임직원은 직접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L를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 시절을 누렸으나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 지역 경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9년 글로벌비전과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그 이후 행복박스와 연탄 전달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 방문을 하는 등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임직원들이 직접 도계지역을 방문해 연탄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로서 지역사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약 2억원에 달하는 임직원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출발했으며, 참여 인원과 모금액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합계 총 2억원의 기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탁한 사랑나눔기금은 국내와 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어왔다. 해외에서는 낙후 지역에 이러닝(E-Learning) 환경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기자재 후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되었으며, 국내에서는 ‘굿윌스토어’ 신규점 개관에 활용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은 회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용된 기금의
넷마블문화재단은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3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소통으로 가까워지는 열 걸음 여행 지도’를 활용해 단계별로 건강한 게임소통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마인드스페이스 게임소통전문강사의 소통법 코칭 및 피드백을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법을 점검하고 각 가정에 맞는 게임관리소통법을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이애나 학부모는 “기존 단계들도 좋았지만,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가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를 전시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달 15일 저녁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진행된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천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트리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이 참여했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밝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故 서성환 선대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