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하여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로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정책자문 및 분쟁사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농협손해보험 고객패널 중 2인을 소비자위원으로 선임하여 관련 이슈에 대해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객관점의 개선 요구사항을 경영정책에 제도적으로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이 지향하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고객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업무단계별 응대 프로세스 점검 및 동일민원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및 민원 예방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가 13.8건을 기록하여 업계 평균 34.8건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