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빌딩에서 열린 입주식에서 김병원(왼쪽 세번째) 농협중앙회장, 김용환(오른쪽 세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서기봉(오른쪽 두번째) NH농협생명 사장 등 관계자들이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NH농협생명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사옥인 'NH 농협생명빌딩'에서 입주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농협생명은 출범 후 처음으로 본사 임직원 700여 명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됐다.
농협생명은 작년 6월 구 임광빌딩을 매입하고 임직원 공모를 통해 사옥명을 'NH농협생명빌딩 동·서관'으로 정했다.
이후 올 2월 13개 부서가 1차로 이전했으며, 이달 10일 전 부서가 NH농협생명빌딩 입주를 끝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업무 안팎으로 시너지를 내 디지털 금융시대에서 앞서가는 농협생명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