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방과후 교사 위한 전용 보험 출시

  • 등록 2018.02.19 13: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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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십(왼쪽 두 번째) 메리츠화재 기업영업1총괄과 이재열 한국방과후교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방과후 교사를 위한 전용 보험을 출시하고,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한국방과후교사협회와 공동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방과후 교사가 진행하는 모든 수업의 안전사고 및 법률적 배상책임에 대해 1년간 보장하며 매년 갱신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한국방과후교사협회 또는 한국방과후협회가 운영하는 클래스체크 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의 보장내용은 ▲수업 중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 배상책임(대인 5000만원, 대물 1000만원) ▲수업 중 학생에 대한 인격침해(1000만원) ▲수업 중 사고로 인한 학생의 구내치료비(인당 50만원, 사고당 100만원) 등이다. 보험료는 과목의 특성에 따라 교사 1인당 연간 6만5000원에서 최대 9만5000원 수준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30만명이 넘는 방과후 교사들을 위해 수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한번 가입으로 1년 동안 과목수에 상관없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mjkim@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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