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운영 관리 올인원 솔루션 ‘ZUZU’를 운영하는 코드박스(대표 서광열, 이영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 이미지/ZUZU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일반지원 부문(232개사 이상)과 집중지원 부문(20개사 이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뒤, 최종 선정 시 일반지원 부문에서는 최대 1,000만 원, 집중지원 부문에서는 최대 8,000만 원까지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코드박스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복잡한 법인 운영과 주식 보상 업무를 간소화하는 통합 SaaS 플랫폼 ‘ZUZU’를 제공한다. ZUZU는 주주명부 관리, 투자 유치, 스톡옵션·RSU 등 주식 보상 설계, 급여·보상관리, 법인등기 자동화 등 법인의 주요 경영 행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ZUZU의 IR 문서 분석 기반 투자 유치 지원 서비스와, 주식보상 시뮬레이션 기능 등 고도화된 기능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클라우드 바우처를 통해 그동안 도입을 망설이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2년 연속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ZUZU의 시장성과 신뢰도를 입증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