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W-DAY'의 2025년 5월 일정을 공개했다.

‘W-DAY’는 매주 수요일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창업 생태계 내 유의미한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월에는 ▲로컬 테마 1회 ▲마케팅 테마 1회 ▲스타트업 테마 2회 총 4회차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달 주요 프로그램은 ▲사유와 자유의 섬, 독립서점 ‘크레타’이야기 – 독립서점 크레타 강동훈 대표▲대형 기획사 재직 8년차에게 묻다 - SM엔터테인먼트 기획자 준희바보 ▲AI트렌드와 부산 해양 스타트업 트렌드와의 연결고리 -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 ▲실패하지 않는 스타트업 창업 준비 및 AI활용 - 인벅스 송용준 센터장.
지난 4월에는 ‘W-스타트업DAY’를 통해 버블클라우드 김태훈 대표와 함께하는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3개월 차 초기 창업자부터 유통업, 금융업, 디자인서비스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박사와의 협업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오가는 등 높은 실질성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문경륜 PM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워케이션 가운데 부산은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킹 중심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며, “5월 W-DAY와 W-Week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연결의 장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5월부터는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외에도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이 2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태종대 짚라인 체험과 부산의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인 ‘아르떼 뮤지엄’ 관람이 가능한 관광바우처 상품으로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업무와 여가를 함께 누리는 진정한 ‘워케이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W-DAY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 워케이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