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한다.

‘2025 녹색소비주간’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친환경 제품의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녹색매장 13개 대리점에서 콘덴싱 보일러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녹색매장’이란 환경부가 친환경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 체험형 매장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과 진주점을 추가하며 전국에 13개의 녹색매장을 갖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녹색매장에서 콘덴싱 보일러를 구매하는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NCB354’ 모델을 구매하면 5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온수 기능이 강화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NCB553/NCB753) 구매 시 10만 원 할인에 더해 스탠리 텀블러, 써모스 텀블러, 나비엔 매직 1구 인덕션 중 1개를 택하여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제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배관에 고여있던 차가운 물을 미리 데워 10초 이내에 온수가 나오는 ‘온수레디 시스템’을 통해 온수를 기다리며 버려지던 물의 양을 최대 94%까지 줄일 수 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연간 20t에 해당하는 물의 양이다. 또한, 높은 에너지 효율로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19%나 절감해 연간 44만 원의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도 각각 87%, 70%나 저감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나 줄여준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사명처럼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해 지구환경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물론, 나비엔 매직 등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제품까지 체험할 수 있는 녹색매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