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 5월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TOP5는?

  • 등록 2025.06.18 0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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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17일 투자자 대상으로 5월 저작권료 정산 진행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17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5월 저작권료 배당금 정산을 진행했다. 정산에 앞서 5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를 공개했는데, 재결합 이후 활발히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NE1이 공연 저작권료 상승 TOP5에 3곡이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뮤직카우가 공개한 ‘2025년 5월 정산노트’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TOP5를 살펴보면, 지난 4월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무대 활동을 펼친 걸그룹 2NE1의 ‘In The Club’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월 대비 공연 매체 저작권료가 70배 이상 상승하며 1위를 차지한 ‘In The Club’에 이어 ▲수호 ‘SEDANSOGU(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그대)’ ▲비투비 ‘뛰뛰빵빵’ ▲2NE1 ‘아파(Slow)’ ▲2NE1 ‘Lonely’가 차례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5세대 아이돌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2NE1의 곡이 3곡이나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증명했다.

뮤직카우는 정산노트를 통해 공연 매체 저작권료 외에도 전월 대비 전체 저작권료 상승률이 높은 곡, 3개월 연속 저작권료가 상승하고 있는 곡 등 주요 저작권료 정보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2차적저작물(리메이크 곡) 발생에 따라 신탁 재산이 추가된 음악증권의 공시 내용도 정리했다.

올해 3월 ▲정은지·서인국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음원을 발매한 젝스키스 ‘커플’ ▲개그맨 송필근이 리메이크 한 변진섭 ‘숙녀에게’ 등의 2차적저작물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원곡 음악수익증권에 리메이크 곡도 신탁 재산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저작권료 정산에는 해당 리메이크 곡의 정산분도 포함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저작권료 정산 정보는 음악증권 투자 판단에 있어 중요한 고려 요소다. 매월 더 유익한 정보를 고객 여러분들께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토픽과 인사이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에겐 새로운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겐 새로운 수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국내 음악수익증권의 시장 가치 규모를 15조 원으로 추정했으며, 해당 자본이 음악 산업으로 유입될 경우 약 63만 곡이 새롭게 창작될 수 있고 1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뮤직카우의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
김민주 mjkim@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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