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2017년 NH농협카드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대훈 농협은행장, 이인기 농협카드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카드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리다. 수상은 개인부문 158명, 사무소부문 54곳, 영업·지역본부부문이 6곳이 선정됐다.

개인부문 대상은 김은호 NH농협은행 뚝섬지점 계장, 이성도 강동농협 차장, 박은혜 충남영업소 설계사가 차지했다. 사무소부문에서는 남서울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최초로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2018년은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한 카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농촌과 농협에 새로운 성장 및 상생의 기점을 만들 것"이라며 "NH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마케팅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