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판(FAN)에서 모바일 쿠폰 구매 및 선물하기가 가능한 '신한판 기프트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신한판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또는 로그인 절차 없이 기프트샵 서비스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신한FAN은 모바일 간편결제 FAN페이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들도 FAN머니 자동 발급 등을 통해 휴대폰 인증만으로 1~3분 이내 가입 가능한 신한카드 대표 모바일 플랫폼이다.
결제 시에는 판페이 전용 결제 도입을 통해 결제 과정을 최소화했다. '모바일 쿠폰 구매·선물하기'를 선택하고, 받는 사람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결제화면이 바로 호출돼, 쉽게 쿠폰 구매·선물하기를 할 수 있다.
모바일 쿠폰 구매·선물 시 쿠폰 가격의 3~5%를 상시 할인하고, 기존에 적립된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해 구매·선물도 가능하다. 아울러 월 1회 이상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차별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기프트샵에는 총 40개 브랜드, 1200여개 상품을 우선 제공하고,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센터를 통해 모바일 쿠폰 연장이 가능하고, 신한판에서 쿠폰 유효기간 전에 환불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판 기프트샵 개시를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5주간(주말 제외) 매일 특가판매 및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쿠폰 구매와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능한 기프트샵을 선보였다"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상품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