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YTM 지속유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단기채권 파킹형 ETF 중 돋보이는 성과

  • 등록 2025.05.01 0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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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종목코드: 469830) ETF가 단기금리 하락 속 3%대 YTM(만기기대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단기자금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 현금 파킹 수요 증가와 함께 단기 금리가 하락에 따른 은행고객의 교체수요가 늘면서 연초 이후 1,36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개인 626억, 은행 740억) 이에 따라 지난해 말 4,800억원 수준이던 순자산 규모는 7,621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연초 이후 단기금리가 하락하면서 최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및 CD91일 금리가 2.7~2.8% 수준으로, 6개월 정기예금 금리도 2.4%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는 단기채권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인 3.08%의 YTM을 기록 중이다. (4/28 11개 운용사 각 사 홈페이지 YTM 기준) ‘

수익률 역시 우수하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2023년 11월 상장 이후 기준 금리가 3.5%에서 2.75%로 낮아진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운용과 우량 단기채권 편입 전략을 통해 4.04%의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허익서 채권ETF운용팀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단기 및 예금 금리 하락으로, 단기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킹형 ETF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준의 YTM과 성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단기 자금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 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과 기업어음(A2- 이상) 등 우량 단기 금융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낮춰 운용한다. 또한 저평가된 우량 종목을 선별해 추가 이자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KOFRCD금리 추종형 등 다른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언제든 자유롭게 매수·매도가 가능해 장기간 자금을 묶을 필요 없이 필요한 기간만 이자 수익을 얻고,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현금화할 수 있어 여유자금을 유동적으로 관리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김민주 mjkim@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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