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서울시 내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제품 ‘자동환기창 Pro’의 시공을 확대하며 고급 아파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서울 동대문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1,80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내 절반이 넘는 1,381세대의 거실 발코니에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와 유리난간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 단지다.
이어서 2026년 1월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강변역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자동환기창 Pro'가 시공될 예정이다.
고급 주거단지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환기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창호다. 창호에 장착된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해 줘 청정한 실내환경을 유지한다. 고성능 3중 필터가 초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실외 오염원을 제거한 공기만을 실내로 유입시켜 안심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가로형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외부 조망을 해치지 않고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제품 중앙에 접목시켜 바람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중앙과 사이드 패널을 분리하지 않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여기에 더해 유리 난간 설계를 적용해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했다. 유리 난간은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단지 조망의 완성도를 높여줘 고급 주거단지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 기반의 맞춤형 환기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창호로,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쾌적함과 개방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창호를 통해 고급 주거단지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