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속에도 핵심 인재 채용은 멈추지 않는다

  • 등록 2025.08.22 0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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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등은 경력직 수시 채용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핵심 인재 확보전’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21일 “태평양개발, 특수건설, 아벤종합건설, 라온건설 등 중견 건설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견사 신입·경력 채용소식 요약

▲ 태평양개발이 토목부문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공무 △공사 △품질 △신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모집부문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코스닥 상장기업인 특수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토목 관련학과 전공자이며 쉴드TBM, NATM터널 경력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 동아쏘시오그룹 계열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실내건축이며 이력서는 8월 26일까지 건설워커 지원 또는 이메일 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학졸(2,3년)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당 분야 근무 경력자(4년 이상) 우대 등이다.

▲ 제주 지역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 9년 연속 1위의 라온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기계 △전기 △건축 △안전관리자 △회계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공간기획(인테리어설계) △건축디자이너 △주택사업부 현장기사 △건설사업부 현장기사 △본사공무 △건설QC △자금, 금융, 경영관리 △개발사업 PM 등이며 8월 31일까지 회사 채용시스템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학력 충족자 △직무별 관련학과 전공자 등이다.

경력직 수시·상시 채용 활발

신입사원 모집과 별도로 경력직 수시·상시 채용은 꾸준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동부건설, 서희건설, 라인건설, 계룡건설산업, 효성중공업, 일성건설, 대방건설, KCC건설, 이랜드건설, 자이에스앤디, 진흥기업, 금호건설, 에이스건설, 동양(건설부문), 문장건설, 금강주택, 요진건설산업, 반도건설, 신원종합개발, 케이알산업,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등 다수 기업이 전문 인력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채용 일정은 각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태 hyuntae70@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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