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빨라쪼가 건강함을 가득 담은 거제산 알로에로 만든 젤라또를 출시한다. 빨라쪼의 새로운 슬로건인 ‘We Sell Wellness’에 맞춰 선보이는 건강 젤라또 첫 번째 시리즈다. 건강 젤라또 1탄은 면역력 증진과 피부미용에 좋은 알로에다. 빨라쪼가 알로에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제도는 국내 최대 알로에 재배지(70%)로 유기농으로 재배한다. 산지에서 직송하여 수분 가득한 원물 그대로 담아서 더 신선하다. 상큼한 알로에와 찰떡궁합인 국산 벌꿀도 넣어 상큼달콤함이 입 안에서 조화로운 것이 강점. 한편 알로에 젤라또를 갈아 만든 스무디 ‘프레도’는 젤라또를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알로에 젤라또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여기에 탄산수의 청량감을 더했다. 톡톡 씹히는 알로에 베라를 가득 담은 음료도 새롭게 출시한다. 알로에 베라가 가득한 ‘알로에 리프레셔’, 달콤한 사과맛을 더한 ‘알로에 애플티’, 루이보스 홍차와 조화를 이룬 ‘알로에 선셋 메도우’로 유기농 알로에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빨라쪼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알로에 제품 구매 시 1,000원 할인 행사를 진
글로벌 대표 트래블룰 솔루션사 코드(CODE)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주소로 VASP 찾기'라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 ‘주소로 VASP 찾기'는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검색 시 해당 지갑을 소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코드는 해당 기능을 통해 가상자산 이전과 관련한 규제 준수 편의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기능은 코드와 연동된 회원사라면 누구나 API를 통해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더불어, 코드는 해당 기능을 회원사에게만 제공되는 대시보드에 업데이트함으로써 회원사의 개발 리소스 투입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사용 예시로는 사용자가 수신측 거래소를 잘못 선택해 송금 오류가 발생한 상황에서 코드를 통해 거래소를 재확인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 혼란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기존의 온체인 모니터링 솔루션과 달리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자랑하며, VASP들에게 깊이 있는 데이터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코드는 비용이 규제 준수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설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가격 정책을 통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반응이
LG생활건강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더불U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15일 서울 봉화초 등 7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LG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전국 164개 초·중학교에서 총 2400회의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인권경영’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건강한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지난 2019년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 중학교 교사 등 상담심리학, 교육학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기존의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 달리 토론과 발표, 미션 수행, 감정 젠가, 팀 빌딩 게임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능동적인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대한적십자사, 서울경찰청과 연계해 무차별 폭력 등 각종 폭력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도 펼친다.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폭력 피해자들에게는 생계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판다’를 비롯한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였다. 먼저, ‘안녕! 판다 케이크’는 귀여운 판다가 인사하는 입체 형태의 케이크로 판다의 귀여운 모습과 특유의 엉뚱한 행동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촉촉한 초콜릿 시트를 크림으로 아이싱 한 후, 코코넛 가루로 판다의 포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케이크 박스에도 판다가 뒹구르르 굴러가는 모습의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가정의달 5월에는 귀여운 판다 스티커가 한정적으로 동봉된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를 출시한다. △작년 큰 사랑을 받았던 파리바게뜨의 벨리곰 케이크를 더욱 깜찍한 모습으로 리뉴얼한 ‘벨리곰이 축하해! 케이크’ △부드러운 시트에 상큼한 라즈베리 크림의 케이크로 봄을 맞아 뽀로로 친구들이 유치원 버스를 타고 소풍 가는 귀여운 외관을 표현한 ‘뽀로로와 소풍가요!’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로 뽀로로가 두둥실 풍선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외관을 표현한 ‘뽀로로와 풍선여행!’ △초콜릿, 바나나 크림이 샌드 된 달콤한 케이크로 어린이 날
현대백화점이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비닐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 백화점과 아울렛 운영 중 발생하는 비닐을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탄생시키는 '비닐 자원순환 모델'을 유통업계 최초로 구축해 친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HD현대오일뱅크와 '플라스틱 비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백화점과 아울렛 운영 중에 발생하는 비닐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활용하는 '비닐 투 비닐(Vinyl to Vinyl)'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상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판매되는 의류·잡화·식품은 오염이나 온도·습도 변화로 인한 제품 변질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상품과 물류용 상자에 비닐을 덧씌운다. 이 비닐은 플라스틱 등 여러 소재로 층층이 쌓아 제작돼 사실상 재활용이 어렵고, 음식물이 묻어 있거나 스티커 등이 부착된 경우에도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소각 처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원예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홈가드닝, 홈파밍 트렌드를 반영해 취향에 맞는 식물을 기르고 분갈이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생화, 식물기르기용품, 분갈이용품 등 9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생화는 다육식물, 원형볼 생화 등을 판매한다. ‘다육식물’은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선인장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달에 한번 종이컵 한 컵 정도만 물을 주면 돼서, 초보 ‘식집사(식물+집사)’도 부담없이 시작해볼 수 있다. ‘원형볼 생화’는 하단의 통에 물을 채워 놓으면 심지가 물을 흡수해 자동으로 급수되는 ‘저면관수’ 방식이고, 주에 1회 정도 물을 교체해주면 된다. 파스텔톤의 상단부와 찰랑거리는 물이 보이는 투명한 하단부가 시원한 느낌과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식물기르기용품으로는 세트상품과 씨앗을 준비했다. ‘식물재배 키트’는 강낭콩, 오이, 봉선화 중의 씨앗과 화분, 화분받침, 배양토까지 올인원 구성에, 식물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는 관찰일지까지 포함돼 아이와 함께 키우기에 좋다. ‘새싹기르기 키트’는 무순, 적무, 청경채 중 1종류와 용기 등이 들어있으며,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함께 공헌활동을 전개한 본아이에프에게 지난 1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이재욱 본부장, 본아이에프 지주부문 이성진 대표, 브랜드가치관리실 함진경 실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랜드재단은 늘어나는 결식 아동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와 22년 6월 협약을 체결하며 지원에 돌입했다. 본아이에프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정성있고, 투명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이랜드재단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본아이에프는 협약 체결 후 고객참여형 식시일반 캠페인, 천사박스 등 사업을 지원했다. 누적으로 3,678명의 가정 밖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2,2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3월에는 이랜드 및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이 포천하랑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식분야 진로강의, 멘토링 및 식사 지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협력을 확장했다.
SK매직이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은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한동일 부안군 관광복지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박천호 백산녹두꽃 문화복지센터 대표를 비롯해 SK매직 김승혁 영업실장,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등 본사 및 서부6총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안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 후에는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SK매직 정읍지국 사무실로 이동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들과 함께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800여 명의 아동에게 전달할 비타민으로 구성된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현황, △해외 LNG 투자 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CCS 사업 추진현황 등 총 10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에너지 전환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저탄소 LNG 및 CCS 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미쓰비시상사와 오래된 LNG 사업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정례회의 및 교류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통산 10회 수상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32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 HL만도 *MESA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Jeff Pontius) R&D 실장, 앨리슨 엘리스(Alison Ellis) 세일즈 팀장을 비롯해, 13개국 86개 GM 우수 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SOY는 상위 1% 우수 협력사에 수여되는 어워드다. GM은 협력사의 공급성과, 기술 혁신, 목표 달성 공헌도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하여 전 세계 2만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예년 120여 개 협력사를 선발하던 GM은 이번 32회 SOY에서 86개 사만 택했다. HL만도는 2003년에 ‘SOY’ 어워드를 첫 수상했다. 그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HL만도는 미국 앨라배마 생산기지 구축을 시작으로 2012년 조지아 공장, 2015년 멕시코 살티요 공장을 잇달아 설립하며 북미 비즈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