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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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펀딩, 부동산 기업과 기술 스타트업 모인 ‘한국프롭테크포럼’ 이사사로 선임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제58차 한국프롭테크포럼 이사회를 통해 신규 이사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부동산 산업과 결합한 서비스를 말한다. 위펀딩은 한국프롭테크포럼의 새로운 이사사로서 2년의 임기 기간 동안 회원사들을 대표해 포럼 행정, 사업계획 운영, 예산 및 결산 처리 등 포럼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에 대해 결정하게 된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위펀딩을 비롯해 SK디앤디(대표 김도현),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 솔닥(대표 이호익), 아토스터디(대표 이동준)도 이사사로 함께 선임했다. 위펀딩 이지수 대표는 “오랜 기간동안 업계의 신뢰를 쌓으며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사사로 선출된 것 같다”며 “위펀딩의 금융기술과 리서치 데이터를 활용해 회원사들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발전과 포럼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프롭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간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부동산 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모인 단체로 지난

롯데건설, 아파트 스피커 통해 가족에게 특별한 감동 선사

롯데건설이 지난 2월 8일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 깜짝 카메라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영상이 지난 주말 본편 및 쇼츠 합산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에 나서고 있다.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은 ‘주로 차갑고 딱딱한 안내방송을 하는 아파트 스피커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없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돼, ‘각자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집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공간이자 작품집이 된다’는 컨셉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들이 참여해 아파트 스피커를 통해 가족들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진심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영상 제작에 앞서 롯데캐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마다 특별하고 소중한 가족 사연을 모집했다. 선정된 사연자는 집안 곳곳에 비치된 소품과 사진, 공간들에 작품명을 붙여 하나의 갤러리를 조성했다. 그리고 가족들이 집에 도착하면 아파트 방송을 통해 그들을 ‘작품, 집’이라는 전시회로 안내했다. 마지막에는 사연자가 나타나 가족들과 함께 ‘작품, 집’의 마지막을 완성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이번 콘텐츠는 사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

롯데건설∙롯데정보통신, 건설분야 AI 전문 파트너사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지난해 12월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발맞춰 신설한 AGI TFT의 본격적인 행보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AGI1)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AI 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해 △AGI 기술 발굴 △AGI 솔루션 도입 자문 △AGI 과제 발굴,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진행,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했으며, 향후 롯데건설과도 건설지식 챗봇 플랫폼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활용한 기술 지원과 더불어, ‘오토데스크코리아’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물정보모델링)을 기반으로 설계 자동화 AI 기술 발굴, ‘PwC컨설팅’과 건설분야 AI 트렌드에 대한 자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들과 상호 협력해 건설분야 AI 과제의 전략적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분야 AGI 기술 도입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29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 84㎡ 총 566가구, 최고 46층 초고층 단지로 구성 3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청약 진행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역 최선호 주거지에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 들어서며 빼어난 입지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삶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울산 남구 신정동 638-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에서 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25~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 타입이 전용 85㎡이하로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로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해 투자처로도 관심을 끌고 있으며

스마트한 거래 돕는 AI 기반 부동산 서비스 각광

부동산플래닛 데이터 및 기술 경쟁력 활용한 ‘AI 추정가 서비스’부터 지지옥션, 다방, 부동산의 신까지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삶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이 지대해진 가운데, 프롭테크 기업 역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비주거용 건물부터 주거용 건물까지 부동산 추정가격을 알려주는 부동산플래닛의 ‘AI 추정가’ 서비스부터 경매 낙찰시기와 금액을 예측해주는 지지옥션의 ‘ALG3.0’, 다방의 ‘AI 매물 추천 서비스’, 아파트 거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의 신 ‘AI 지도 서비스’까지 유용하고 편리한 프롭테크 서비스를 소개한다. ■ 부동산플래닛, 비주거용부터 주거용 건물까지 인공지능으로 추정가격 알려주는 ‘AI 추정가’ 서비스 부동산플래닛은 공간정보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예측모델을 토대로 만든 자동분석 시스템인 ‘AI 추정가’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부동산 가격의 변동 원인이 되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높은 예측도의 결과를 추정하도록 설계됐다. 부동산의 토지특성, 건물특성, 거래특성, 입지특성은 물론 법, 제도, 개발현황 등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를 학습하여 가격을 추정하고 있다. AI 예측모델의 결과값이 높은 정확도를 가지려면 AI 학습에 필요한 양질의

삼성물산, 자체 보유 콘크리트 기술로 탄소감축 방법론 공식 인증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 받았다. 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리를 비롯해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식, 현장 적용 시 모니터링 절차 등 탄소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검증 절차를 규정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자발적 탄소시장을 운영 중인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받으며, 친환경 경영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시멘트가 주원료인 콘크리트는 건설의 핵심 자재이지만 제조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어, 건설업계에서는 탄소배출을 대폭 줄인 다양한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일반 콘크리트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40% 낮춘 저탄소 PC (Precast Concrete)를 개발해 래미안 현장(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탄소배출량이 약 70% 낮아지는 ‘제로’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

롯데건설, 건설업계 최초로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 반영해 낙찰사 선정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안전강화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 안전역량 등급은 신용평가사에서 진행한 안전평가를 바탕으로 했다. 현재는 고난이도 공정 중 하나인 건축공사에서 대지를 조성하는 토공사에 이 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고난이도 공정에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안전관리에 다양한 방법으로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이 자체 운영 중인 안전체험관을 이수한 파트너사 관리자만 현장에 투입하도록 제도화하고,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과 포상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대림, 첫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본 궤도 올랐다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사업 확장 계획

㈜대림이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발휘한 첫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대림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착공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은 2021년 호주 ‘DCI Data Centers(이하 DC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림이 사업 기획부터 부지 선정 및 매입, 인허가, 자금 조달 등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 2025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 ㈜대림의 첫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구현에 적합한 설계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표준에 따라 구축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울 내 가산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과 효율성, 사업성 측면에서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파트너인 DCI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가 전액 출자한 회사다. 데이터센터 시설 구축 및 운영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가산 데이터센터 운영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DCI는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총 1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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