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출시를 앞두고 개그맨 김수용과 함께 하는 '아스달 연대기로 갈아타자'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오늘(1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개그맨 김수용과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개발총괄)가 출시 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재미와 플레이 팁을 알아보는 언박싱 방송이다. 방송에서 김수용은 자신의 MMORPG 경험담을 공유하며, 게임 내에서 선호하는 세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밝히고 장현진 PD에게 전략적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은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컴투스가 게임 아트 분야에 대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를 진행한다. ‘컴투스 아트 캠퍼스’는 실사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배경 모델링 등 게임아트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기에서는 스포츠 장르에 집중해, 컴투스의 대표 스포츠 게임인 야구 게임 라인업을 활용한 아트 제작 스킬을 전수한다. 컴투스 현직자들의 알찬 실무 강의와 함께 1:1 멘토링이 제공되고,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추후 컴투스 아트 직군의 우선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컴투스는 오는 5월 2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의 참가자를 접수한다. 선발 직무는 ‘캐릭터 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 모델러’로, 학교나 직장 등에서 각 직무별 작업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된 지원자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7주에 걸친 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컴투스 아트 캠퍼스’의 전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목적으로 서버 캠퍼스, QA 캠퍼스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PDF 문서에서 AI 데이터를 추출하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한컴 데이터 로더(Load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B2B 세일즈에 나선다. 최근 세계 AI 업계에서는 LLM(대규모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하는 해결책으로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RAG)’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RAG는 특정 데이터베이스나 문서 집합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검색(Retrieval)한 뒤 그 정보를 LLM에 적용해 적절한 답변으로 텍스트를 생성(Generation)하므로 실시간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되며 정보의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많은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RAG의 도입을 원하지만, 구조화되지 않은 문서에서는 데이터 추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기업들의 방대한 문서를 AI가 학습하기 좋은 형태로 데이터화하는 전처리 기술이 매우 중요해졌다. 한컴은 지난 35년간 축적한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문서의 AI 데이터화를 위한 전처리 기술을 모듈화해 ‘한컴 데이터 로더’라는 SDK 제품을 내놓았다. 세계적으로 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공동대표 강준우,박인수)가 컴투스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신규 검증인(벨리데이터)으로 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이번 벨리데이터 합류를 통해 XPLA 체인 노드 검증 과정에 참여함과 동시에 옥텟 멀티시그 지갑 내 XPLA를 구축하여 XPLA 기반 게임, 서비스 기업에게 지갑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갑 인프라를 통해 시장 사례를 만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거버넌스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텐더민트 기반 체인인 엑스플라는 게임,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시장 규제가 가시화되는 하반기에는 ▲ 블록체인 기술 협력 강화 ▲블록체인 분야 NFT 신사업 확대 등을 병렬적으로 추진한다. 엑스플라 벨리데이터는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 보안과 확장,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 엑스플라 생태계 벨리데이터 현황은 엑스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XPLA Explorer’와 ‘XPLA Vaul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헥슬란트 박인수 공동대표는 “엑스플라 벨리데이터 참여를 통해 W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2024년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의 수혜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공고 및 서류접수를 실시했으며, 총 82개사가 신청해 6.83: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선정평가는 외부 핀테크 전문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 평가(서면평가,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청기업들의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전략,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혜기업들은 핀테크 서비스 개발 인건비, 기술 보호에 필요한 특허 출원 및 등록비, 기술 역량 강화 자문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기업당 평균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금 지원과 함께 기술 내재화 맞춤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수혜기업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에 필요한 핀테크 기술을 검증하고, R&D 사업계획서 작성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큐브 제7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핀테크 큐브에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집중 투자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진출 등 핀테크에 특화된 육성 지원을 받게된다. 특히 기업진단,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등 4단계로 이어지는 종합 투자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인피닛블록은 법인·기관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자지갑 기술을 비롯하여 멀티시그, MPC 등 사이버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사가 안전하고 쉽게 웹3.0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립초기부터 국내 은행, 증권사로부터 시드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사업안정성과 금융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최근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에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블록체인과 핀테크 융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지난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기술사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하고 육성기업까지 선발되어 더욱 체계적인 핀테크 육성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핀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2024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등 전년 동기(2023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대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 14일에는 서울 최고 기온이 29.4도로 치솟기도 했다. 이 같은 날씨 변화에 따라 냉방가전을 구매해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일주일(2024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간 판매한 에어컨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2023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대비 약 50% 수요가 증가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같은 기간에 각각 2배, 2.5배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4월 말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100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4월 30일까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 투인원(2in1)’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에어컨과 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에는 롯데모바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전시관(약 860m2)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 LG 알파블과 함께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 조형물도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LG 그램 프로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AI 작곡∙편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AI 기능 체험 행사가 하루 2번 열린다. ■ AI 전용 칩셋으로 TV부터 세탁건조기까지 최적화된 고객경험 제공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칩셋 ▲올레드 TV ▲세탁건조기 등 AI
결제 및 정산 시스템 전문기업인 스페컴(대표 이재현)과 첨단 보안QR 오더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아치서울(대표 박세환)이 손을 잡고 시장에 혁신적인 디지털 QR 오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새로운 영업 전략과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주식회사 스페컴과 주식회사 아치서울이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기존의 태블릿 기반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높은 초기 도입 비용, 높은 유지 보수 비용과 잦은 교체 주기로 인해 가맹점의 부담이 높았으며, 복잡한 사용성, 관리의 어려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번거로움 등의 단점으로 인해 가맹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또한 인쇄방식의 QR오더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였지만, 외부 악성 주문, 큐싱사기 등 보안적인 취약성으로 시장에서의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아치서울의 동적QR을 활용한 서비스 및 기술은 기존 QR오더의 보안 취약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태블릿 기반 오더의 높은 비용에 비해 합리적인 도입비용을 제시함으로서, 이를 통해 고객과 매장점주들이 안전하고
네이버페이가 빌보드 및 빌보드 코리아와 함께, 핀테크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빌보드(Billboard) 본사(대표이사 마이크 반) 및 빌보드 코리아(대표이사 겸 발행인 김유나)와 1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핀테크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페이는 빌보드 코리아가 향후 국내에서 제공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 예정된 빌보드 코리아의 성공적인 한국 론칭을 지원하고, 음악・방송・공연 등에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연 예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빌보드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K팝 콘텐츠 확산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빌보드 코리아의 한국시장 진출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네이버페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빌보드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