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갑작스러운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고객 자산을 완벽히 보호하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IT 재해복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간 업무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에 따라 선정한 핵심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제 재해 발생 시 복구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복구 목표 시간(RTO, Recovery Time Objective) 내 서비스 정상화를 검증했다. 포블의 IT 재해복구 조직은 분야별 담당자가 사전 수립된 복구 절차를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실전과 유사한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위기대응반의 협업 체계와 의사결정 과정도 점검됐으며 발견된 개선점은 즉시 반영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재해복구 비상훈련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거래소 서비스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는 포블의 대응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시스템 운영과 보안 관리를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리브모바일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월 1만원대의 중용량 데이터 요금제로 LG U+망 2종 및 KT망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B스타뱅킹을 이용하여 개통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 가입 고객은 24개월간 매월 5~1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 ▲피싱보험 ▲통신비 보장보험 ‘KB해킹보호 3종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2개월간 총 5만원 상당의 KB스타클럽 최고등급(VVIP)과 동일한 요금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통신비 자동납부 및 혜택정보안내 수신동의 등을 통해 가입자별 최대 8만 포인트리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300만명이 이용하는 KB스타뱅킹에서 통신 상품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고객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5,779억원이다. 최근 은행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면서, 지난해말 기준 순자산 약 2,30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주주 환원 정책 등에 힘입어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9일 기준 연초 이후 5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앞으로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융지주들의 주주환원율은 2022년 이후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대부분 은행 계열 금융지주의 주주환원율은 40%를 넘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