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가족 쉼터’ 사업을 지원한다.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2011년부터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오다가, 2020년부터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코로나19 음성진단서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소아암 어린이 가족 쉼터’ 사업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소아암 치료병원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 가족들은 고액의 치료비 외에도 숙식비, 교통비 등 부대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서울 시내에 숙식이 가능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동국제약이 이 쉼터의 운영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임시로 안전한 공간에 거주하며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어서 감사하다”며, “지방 거주 소아암 가족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국제약과 함께 할 기업,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쉼서포터’ 캠페인 참여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고령화 위기극복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제 1호 '하나 맘케어 센터'를 오픈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맘케어 센터'는 지난 4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자녀 우대금융상품 출시에 이은 ‘2023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 로, 하나은행·하나증권 등 그룹 내 관계사의 공간을 활용하여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을 비롯한 여성 모두에게 개방되어 운영 예정이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1호「하나 맘케어 센터」는 주거, 상업복합지구 및 분당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고, 특히 여성 내점 손님 수가 많은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마련되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아빠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모차보관소 ▲임산부 휴식 및 영유아 수유실 2개실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오픈주방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영유아 수유실에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쇼파와 탁자, 아기침대, 전동유축기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4월 29일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코로나19 방역 완화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서 올해부터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2023년에는 ‘게임과 미래’라는 메인테마를 앞세워 4차 산업혁명의 주력 산업인 게임산업이 가지고 있는 저력과 가치를 알아보고 이러한 게임산업이 보다 다양한 사업과의 협업 및 융화를 통해 빚어나갈 새로운 미래 사회의 모습을 함께 예측해본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이번 16회차를 시작으로 총 4회 실시한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오는 4월 29일(토) 오후 3시~5시,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가 참여해 각각 <디지털 신대륙의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공동 업무 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은 두나무가 앞서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루나클래식(LUNC, 기존 LUNA) 수수료 수익 239.13025970 BTC(발표 당시 2022년 9월 29일 기준 약 66억원)를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루나 거래 수수료 중 약 30억원 규모를 공익 단체에 기부하기로 하고,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환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생활고와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부채로 인해 실효성 있는 구제 제도와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2년 3월 말 기
효성그룹이 20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윤경CEO서약식’ 에 참여해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효성그룹은 2020년부터 4년째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오고 있다.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이사들은 서약식을 통해 ▲ 투명한 제도 운영, ▲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 CEO가 윤리경영 최고 책임자로 조직의 윤리문화 정착 노력,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효성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윤경CEO서약’을 비롯해 ‘공정거래자율준수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을 통해 최고경영진들부터 윤리경영 의지를 다져왔다. 이와 함께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 등을 실시해 전 직원에게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 협력사에게도 반부패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도록 ‘효성 협력회사 행동규범 준수 서약서’를 받고 있으며,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동양생명이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지역 고객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과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시 심사와 지급 우선순위 상향 조정을 통한 보험금 조기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험료 납입과 관련된 금융지원의 경우, 보험료납입 유예기간 중 미납보험료 분납이 가능하며 납입유예 종료월 익월부터 분할납입이나 일시납입도 가능하다. 그리고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금융지원은 유예기간 중 미납분에 대한 원금가산(복리)이자산출 적용이 제외되는 방식으로 지원이 된다. 또한, 동양생명은 산불피해 고객 전담 심사자 지정 운영을 통해, 대상 고객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대상은 산불피해를 입은 고객(보험계약자) 중 신청일 기준 정상유지중인 계약 및 보험금 청구 대상 계약 보유 고객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 고객이라면, 동양생명 고객센터 및 콜센터 등을 통해 필요한 구비서류 확인 후 지점과 고객센터 혹은 모바일창구(공식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신청하면 되며, 적용기간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
셀트리온그룹이 올해 인천 및 충북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555명을 대상으로 11억 3천만원 상당의 청소년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및 위기가정 중·고생에게 용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이 인천시와 충북지역 중·고등학교에 직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6,532명의 중·고생에게 약 2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원을 늘리는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인천시와 충북 지역에 재학 중인 총 2,555명의 수혜자를 선정해 11억 3천만원 규모의 용돈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선정된 청소년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외에도 매년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학기별 50만원씩 지원하고 전국 보호관찰소 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는 등 대학생 대상 생활비 지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캐슬링(CASTLing)은 지난해 11월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이며, 이번에 진행하는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중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문화행사로는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원데이 클래스, 재활용 분리수거 인식 개선 체험 등 다양한 입주민 참여형 행사가 있다.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에는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 서비스 행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먹거리(커피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되어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환경개선 서비스인 외부 유리창 청소와 지하 주차장 바닥 청소도 제공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캐슬링 서비스는 단지 내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과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내 집 방문의 날 행사부터 입주 후 거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집중 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참가 신청에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 이번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는 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제작학과 및 e스포츠학과 학생 41명이 참여했으며,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게임 제작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넷마블 사옥 투어와 함께 사업PM 직무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직무 강의 이후 게임 개발 프로세스 및 직무별 필요 능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 증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 ‘게임회사 타이쿤’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김동찬 학생은 “게임사에 직접 와서 개발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의미 있었고, 멋진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더 키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