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원장 정유신)은 오는 8일(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 오후 3시)에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녹색금융포럼이 후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시장의 현황, 혁신 및 과제: 한·일의 협력과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현재 한·일 토큰증권시장의 정책 및 사례를 통해 한국 토큰증권시장의 건설적인 생태계 조성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의 축사에 이어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들의 발표로 이어지며,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한국과 일본의 토큰증권시장 및 규제현황, 아시아 디지털 토큰증권시장의 발전 가능성, 디지털 기술이 채권시장과 녹색금융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루고, 정유신 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의 현석 교수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 안인성 부사장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일본에서는 ▲아시아자본시장협의회/ADB 컨설턴트 이누카이 시게히토 대표 ▲일본금융청 야나세 마사시 과장 ▲SBI 홀딩스 블록체인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용보증기금 보증 대출 전 과정을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토스뱅크가 이번에 선보인 ‘이지원 보증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신청 - 서류제출 - 보증서 발급 - 대출약정 및 실행'에 이르는 대출 전 과정을 전면 토스뱅크 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최저 연 5.05%(2024년 8월 5일 기준)로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대출 기간은 5년까지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이지원 보증대출'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과중한 근로시간으로 지점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토스뱅크는 올해 초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 편의성을 위해 클릭 한 번으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한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한국투자증권과 미국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미국 주식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가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초부터 미국 증시가 호황을 이루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수요가 급증, 핀트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왔다. 핀트 미국주식 전략 투자 또한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출시 1년을 맞이한 8월 현재 ‘적극투자형’ 기준 누적수익률 131%를 넘어섰다. 미국 투자를 추종하는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적극투자형)’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주식 전략 알고리즘 중 최장 기간(약 7년 2개월) 운용돼 서비스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은 물론 업계 최다 고객수와 운용금액을 자랑하며 믿고 맡기는 핀트의 대표 투자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미국 증시가 매그니피센트7(주요 7개 기술 기업) 중심으로 조정 중인 가운데 핀트의 미국주식과 미국배당주식 전략의 수익률은 상승해 눈길을 끈다. 핀트의 주식 전략은 AI 알고리즘 ‘아이작’
NFT로 새롭게 피어난 무궁화가 부산에 만개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오픈, 아르떼뮤지엄 부산에 시드(SEED)관을 선보였다. 시드관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메인 테마로 삼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전세계 700만 명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 8번째 시리즈에 속한다. 두나무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두나무만의 차별화된 ESG 프로젝트로,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진행했다. NFT가 가진 고유성, 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한수정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이다. 시드볼트 NFT
삼성전자가 7월 11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최초의 AI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와 더불어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링’,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갤럭시 신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1020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맞춰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공간에서는 마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으로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항 체크인(Check-in)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Z폴드6∙Z 플립6’의 듀얼 스크린 통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인 직원과 원활한 의사 소통을 체험하고, 퍼스트 클래스(First-Class)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6’의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해 보는 식이다. 특히, 여행 인증샷의 상징인 보딩 브릿지(Boarding Bridge, 탑승교)존에서는 ‘갤럭시 Z 플립6’의 자동 줌(Auto Zoom) 기능을 활용해 최적의 구도로 기념 사진을 촬영해볼 수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 금융 시장 내 ‘탑티어(Top tier)’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카자흐스탄 법인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딜러사인 ‘아스터오토(Aster Auto)’와의 합작 법인(JV, Joint Venture)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제휴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카자흐스탄 3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타나 모터스(Astana Motors)’, ‘알루르(Allur)’, ‘오르비스(Orbis)’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신한파이낸스는 지난 2021년 10월 ‘아스터오토’와 제휴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제휴 기간 동안 쌓아온 상호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업계 최초 해외법인 투자 유치 및 합작 법인 출범에 성공했다. 합작 법인의 출범으로 신한파이낸스의 영업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전역에 걸쳐 ‘아스터오토’가 구축한 26개의 딜러 매장을 포함한 86개 영업 네트워크와 소속 영업사원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객과의 접점이 더욱 확장됐다. 또한, 지역 거점과 연계한 신규 특화 상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판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가 가능해져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
Z세대 명소로 떠오른 서울 용산구 ‘용리단길’에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본명 파브리치오 페라리)의 얼굴이 걸린 식당이 있다. 바로 LG유플러스의 ‘식당연구소’ 용산점인 '파브리키친'이다. ‘식당연구소’는 LG유플러스가 요식업 사장님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식당을 직접 운영해 고객 경험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강남점 '만두 배우는 식당'과 올 4월 용산점 '파브리키친'을 열었다. AX 솔루션을 포함한 ‘U+우리가게패키지’를 사장님의 관점으로 테스트해 보고 사소한 고객 불편까지 찾아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 직접 매장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가 적용된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LG유플러스는 단순 전화, 인터넷 등 종전 상품에서 진화해 홍보, 구인, 위생 등 꼭 필요한 제휴 혜택을 접목한 소상공인 패키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서비스의 점유율은 2021년 8%대에서 2023년 약 15%까지 상승했다. 3년 만에 약 2배 성장이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된 ‘U+우리가게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AWS)는 클라우드컴퓨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8월 'AWS Cloud School' 7기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AWS)는 글로벌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 및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AWS Cloud School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AWS)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함께 훈련 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AWS)가 직접 재직자 기술 설문조사를 통한 교과목 및 프로젝트를 설계했으며, 공인교육, 멘토링, 잡페어 개최 등의 역할로 참여하는 유일한 교육 과정이다. 총 1,05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은 클라우드 기술의 기초부터 고급 응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과정에는 리눅스, 네트워크 기초, 그리고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인 쿠버네티스 및 DevOps(IaC, CI/CD)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생들에게 제공되는 혜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비자 카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기 관광지로 향하는 항공권 할인부터 편리한 여행을 위한 짐배송 서비스, 다양한 해외가맹점 할인 기회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인 일본으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일본항공(JAL)에서 비자 프리미엄 카드로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등급에 따라 비자 인피니트(Infinite)는 8%, 비자 시그니처(Signature)는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혜택은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10만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도쿄를 경유하여 일본 국내 도시로 왕복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지에서 짐 걱정을 덜 수 있는 굿럭(Goodlugg) 서비스도 제공한다. 굿럭은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방콕 등 아시아 17개 도시 여행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 시 짐을 맡기면 공항데스크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비자 프리미엄 카드 소지자들에 한해 올해 말까지 1회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호텔 얼리 체크아웃 후 짐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중고폰 거래 플랫폼으로 국내 ICT 리사이클 시장을 선도해 온 민팃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민팃(대표이사 이환용)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 민팃 앱을 출품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민팃은 지난 2019년 AI 기반 중고폰 거래 기기 ‘민팃ATM’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민팃 앱을 통해 다시 한 번 중고폰 거래 서비스의 디자인 및 사업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본상을 받은 민팃 앱은 2022년 출시 이후 올해 1월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개편 작업을 거쳤다. 특히 고객들이 민팃ATM을 보다 빠르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의 UX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민팃 플랫폼이 지닌 개인정보 삭제 기술 기반의 안전한 중고폰 거래 문화 조성, ICT 리사이클을 통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