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펀드 운용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정적인 운용성과와 장기투자에 적합한 다양한 디폴트옵션 전용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올해 들어 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신한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상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대표 연금 펀드인 ‘신한마음편한TDF시리즈’를 비롯해 미국주식과 국내채권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배분 상품인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 펀드’,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가 결합된 ‘신한밸런스프로 시리즈’ 등 연금투자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디폴트옵션 수탁고 증가에 가장 기여한 상품은 대표 연금 펀드인 ‘신한마음편한TDF시리즈’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13일기준 모든 빈티지(2030, 2035, 2040, 2050)의 1년 성과는 각각 12.11%, 14.60%, 16.48%, 18.59%로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이며, 이는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수익률(13.83%)을 웃도는 수치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설정 이후 짧은 운용기간에도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선정된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도 준수한 운용 성과를 입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제로인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국내 정보보안 및 블록체인 기업의 사이버보안 신기술 경쟁력 강화 및 주도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KISA와 KISTA는 제로트러스트, 통합보안, 블록체인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확보 및 표준화 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D 전략 지원을 통한 핵심특허 대응 전략, R&D 방향, IP 창출 전략 수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제로트러스트 분야의 경우는 특허전략 지원을 통해 발굴된 국산 특허의 국제 표준 제정을 위한 방향성 수립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제로트러스트 및 특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를 발족했다. KISA는 연중 제로트러스트 관련 기술체계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체계 관련 국내·외 표준화 동향 등을 조사·분석하여 핵심특허 표준화 전략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23년 블록체인 기업 특허전략 수립지원(IP-R&D) 사업으로 협업을 시작하여 2024년에는 제로트러스트, 통합보안 등으로 분야를 확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결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 ‘QR결제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캄보디아 중앙은행 찌아 세레이 총재 등 양국의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QR코드 기반 결제 상호운용 관련 타당성 조사 △QR코드 기반 결제 관련 정산 등 양국 간 편리한 QR코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QR코드 결제시스템이 완성되면 우리WON뱅킹 등 모바일뱅킹 플랫폼에서 별도 환전이나 송금 절차를 생략한 실시간 지급과 결제가 가능해 진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는 여행산업 활성화는 물론,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 양국 간 우호 관계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양국이 추진하는 QR결제 시스템 구축은 금융 시스템으로 우애를 쌓을 좋은 기회”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캄보디아 중앙은행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 NASDAQ: ZM)의 워크비보(Workvivo by Zoom)가 메타(Meta)의 우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Preferred Migration Partner)로 단독 선정됐다. 메타는 기업용 직원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워크플레이스(Workplace)’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향후 고객의 원활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비보와 단독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메타 워크플레이스와 워크비보는 고객에게 마이그레이션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워크비보는 부가적인 구축 서비스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 존 굴딩(John Goulding) 워크비보 창업자 겸 CEO는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종료 소식이 기존 메타 고객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결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메타는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해 왔으며, 워크비보로의 전환은 메타 고객이 직원 경험 플랫폼을 변환하는 데 있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고객의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LG유플러스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SW(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뜻으로, 실제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실무형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을 선발하며, 19일(일) 자정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사용자가 직접 보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1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레이븐2’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레이븐2’ 공식 사이트에서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차 선점 이벤트는 ‘럭스’, ‘녹스’, ‘비타’ 월드의 수용 인원 증설을 통해 진행되며, 총 18개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6일에 실시한 1차 캐릭터명 선점은 이벤트 시작 1시간 만에 총 12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모두 채우고, 추가로 오픈한 6개 서버도 5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정식 론칭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오는 29일 ‘레이븐2’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일주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
KT그룹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대표 김철연)와 KT알파(대표 박승표)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BCM 2024)에 참가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스카이티브이(ENA)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BCM 2024’에서는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차린다. 여기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3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한 <크래시>와 올해 2~3분기 방영 예정인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드라마 <유어 아너>를 비롯해 <나의 해리에게>,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취하는 로맨스>, <나미브(가제)> 등 하반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KT스튜디오지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형태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Genie’s Next 전략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영업 활동도 한다. 부스에서 올해 방영할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5월 1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첫 공식 라이브 방송 ‘StarSeed Night Live(스타시드 나이트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스타시드’ 탄생 50일을 기념해, 출시부터 함께 한 국내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방송은 ‘스타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진행에는 인기 MC인 정인호 게임 해설가와 김효진 아나운서가 나선다. 방송에서는 컴투스의 리더급 사업 담당자와 개발사인 모히또게임즈 한성현 대표가 직접 출연해 50일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전에 취합된 유저들의 질문에 답한다. 컴투스는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카페에서 ‘스타시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접수했다. 방송 후 접수자 전원에게는 프록시안 모집권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전 질문 접수를 하지 못한 유저들도 방송 중 실시간 Q&A 세션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풍성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가 이달 2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고객들은 자신이 선택한 이미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폐를 만든 뒤 가족 친구 친지 등에게 선물할 수 있다. 이벤트가 진행된 일주일 간 제작된 ‘나만의 지폐’만 132만 장에 달했다. 토스뱅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가 5월 24일까지 연장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이벤트는 이달 10일까지 마무리 될 예정됐지만,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이벤트가 진행된 일주일 동안 제작된 ‘나만의 지폐’는 132만 장에 달했다. 고객들은 이를 가까운 이들에게 공유하며 하나의 문화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나만의 지폐 만들기’는 고객이 선택한 이미지에 토스뱅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나만의 지폐를 만들 수 있게 한 이벤트다. 본인 휴대폰 내 사진첩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AI 지폐가 생성된다. 고객들은 해당 지폐를 가족이나 지인 친지 등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총 4종(1000, 5000, 10000, 50000)의
시니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지냄이 실버 세대 대상의 헬스케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과제 수행에 앞장선다.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고:요 웰니스 센터’의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컨설턴트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냄은 지금까지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반영한 자체 교육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 토탈 케어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로 ▲스트레스 지수 조절 ▲영양식단 설계 ▲심혈관 건강 프로그램 등 개인의 건강 지표를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니어 헬스케어 컨설턴트 양성은 일자리 창출 효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및 5070 중장년층을 적극 채용한다. 앞서 지냄은 지난 3월 서울시 강서50플러스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단녀와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뜻을 함께한 바 있다. 지냄은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니어 건강관리를 당면 과제로 받아들이고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5070 세대가 원하는 때에 어디서든